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전문 경영자 양성을 위해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6기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포항시 외식업 관련 대표자 및 임원 또는 외식 관련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외식업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외식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외식업 마케팅, 트렌드 분석, 원가절감 전략 등을 배우며 최신 경영 기법과 실전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이번 6기 수강생은 오는 31일까지 포항시 외식업에 관련된 4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학원서 등 제출서류를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작성해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향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4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 6개월간 16주에 걸쳐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는 8일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아진산업(주)와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진산업(주)에서 어린이 도서 800여 권을 기증했다.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전한 독서문화 장려와 지식 나눔을 위해 도서를 기증했다”며, “이번 기증이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덕전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장은 “기증된 도서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이 독서문화운동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도서 기증이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7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최재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장 및 경로회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단독 출마로 재선된 최재림 지회장은 2015년 하양분회장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제10대 지회장에 당선되어 4년간 임기를 수행했다. 이번 재선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다시 한 번 지회를 이끌게 됐다. 최재림 지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선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 관내 중간지원조직 및 행정 실무자들이 참여한 ‘2025 행정 및 칠곡중간지원조직 실무자 동행 워크숍’이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 칠곡문화관광재단 및 행정 실무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칠곡형 주민 통합지원정책을 모색하고, 중간지원조직 간 사업 운영 방식 및 성과를 공유하며, 타 지역 사례 연구를 통해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역해석과 중간지원조직 간 거버넌스‘를 주제로한 강연 및 문화도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사례 탐방, 사회혁신 사례 탐방, 중간지원조직 간 교류 및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무자들은 춘천의 중간지원조직 및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칠곡군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들은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내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타 지역의 중간지원조직 운영 방식과 거버넌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및 대응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자원봉사자 ‘공감지기’와 함께 도움 제공기관 18곳의 연락처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지소 등에 직접 방문하여 배포·부착했다. 또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수막,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집중관리하기 위해 주 1회 전화 및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 생명지킴이 양성 △ 생명사랑 병·의원, 약국, 실천가게 지정 △ 위기상황시 개입 서비스 제공 △ 자살위기자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 △ 자살 유족에 대한 환경·경제·정서 지원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자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자살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지킴이”라며, “봄철을 맞아 가까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우울감, 고민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의 주최․주관으로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명품 성주참외의 맛을 알리기 위한 ‘2025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지난 3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전국의 마라토너, 성주군민 5,600여 명과 대회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종목으로는 30㎞ 코스, 하프 코스, 10㎞ 코스, 5㎞ 코스, 단체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대구, 경기, 서울 등 전국의 마라토너 동호인과 성주군민이 참가하여 성주참외와 올해 5월 개최예정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축하공연 및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와 단백질 음료, 에너지바, 국밥, 수육, 두부김치, 시식용 참외 등의 다양한 먹거리로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대회 기념품으로 30㎞와 하프코스 참가자에게는 참외 교환 또는 성주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성주사랑상품권 2만원, 10㎞와 5㎞코스 참가자에게는 각각 스타벅스파우치와 러닝벨트가, 30명 이상 단체 참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북위기임산부지역상담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와 영아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위기임산부지역상담기관은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 미혼모, 가정 폭력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24시간 익명 전문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심리 상담, 법률 지원, 의료 연계 등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연계를 통해,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위기 임산부에게 심층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주민복지과)와 청도군(주민복지과) 소속 공직자들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참여하면서 지역 간 상생협력과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에는 성주군 주민복지과 및 청도군 주민복지과 직원 총 34명이 참여해 고향사랑 기부금 총 34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액의 최대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 제도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 재정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도군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이 오는 3월10일부터 3월 21일까지‘지게차운전기능사’자격증 취득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전문성 있는 현장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한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특히 지난해 전국 채용시장서 채용우대 1위 자격에 빛나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기에 그 이목이 집중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성주군민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고문을 참고하여 성주군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4월 필기․실기 교육 및 시험을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발빠르게 취업 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성주군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적한 오후, 점심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마을회관으로 하나 둘 모여든다. 느린 걸음으로 도착한 마을회관 안에선 일찌감치 자리잡은 동네 할매할배들이 지역생활문화동호회의 신나는 트로트 장구 리듬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있다. 한바탕 신명을 올린 후 정적이 흐르고 팝콘과 음료를 손에 든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편안하게 기대앉으면 주변이 어둑해지고 영화가 시작된다. 창을 암막 천으로 가린 덕분에 회관 안 분위기는 여느 영화관보다 진지하다. 영화를 본 것이 언제 적인지. 그 옛날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간 듯 어르신들은 영화 속으로 빨려든다. 2021년부터 영덕의 산간 오지까지 9개 읍면을 돌고 있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마을극장 '희로애락'’이 올해도 참여 마을과 재능기부동호회를 모집한다. 작년‘찾아가는 마을극장’사업은 문화향유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영화를 상영하고 생활문화동호회 공연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총 26회 진행하여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상영한 영화는 최소 2년 전 개봉한 작품으로 마을 어르신들과 비슷한 연령대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를 선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