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2기를 맞는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협의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주도 인성교육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는 관내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지원단이다. 이번 진행된 리더십 캠프에서는 존중의 셀프 리더십, 배려와 협력의 도전 리더십, 책임과 배려의 동행 리더십, 협력의 안전 리더십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1박 2일 동안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학교 대표라는 공통점으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다른 리더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경청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1박 2일의 시간이 아쉬울 만큼 즐겁고 보람된 캠프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4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생각자람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초등 수석교사를 주축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학교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각자람수업 연수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협력의 장으로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연수는 수석교사 이나원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까지 맡아 진행해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수업 전략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 ▲수업 성찰 및 평가 의견 나눔 방법 ▲생각자람수업 사례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연수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석교사 이나원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교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교원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동부권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공청회에는 포항과 경주, 청송, 영양, 영덕, 울진, 울릉 등 동부권 7개 지역에서 근무 중인 교장과 교감, 남․여·비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 교원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승진, 전보, 전직 등 교원 인사제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인사제도 개선 T/F를 운영하며, 교원들의 근무 여건 변화와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을 반영한 인사제도 개선 논의를 지속해 왔다. 협의회는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현행 인사관리지침 운영상의 미비점 보완과 교원의 사기 진작, 교육 활동 안정 지원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동부권 공청회를 시작으로, 남부권(5월 21일, 경산)과 북부권(5월 23일, 영주)에서도 인사공청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각 권역에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다양한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친 후,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인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6학년도 인사관리지침으로 확정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계약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재정지원담당과 계약 업무 담당자 등 총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의 전문성 제고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계 법령과 제도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첫날에는 계약 업무의 기본이 되는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공동계약 분야 외부 전문가인 조양제 공공계약연구원장을 초청해 ‘계약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심화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계약 관련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분임 협의를 통해 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계약 관련 감사 사례’ 중심의 사례 기반 교육이 이뤄졌으며, 경희학교 권혁주 행정실장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도 교육청 재무과 계약 담당 주무관이 물품․용역․공사 계약 분야의 주요 지침 개정 사항과 실무 유의 사항을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포항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교직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교원과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가족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창단한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감동적인 협주곡 연주로 시작됐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온울림 앙상블은 장애를 딛고 예술로 감동을 전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우수 교원에 대한 표창 전수식이 진행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 153명(대표 4명), 교육감 표창 153명(대표 4명), 경상북도지사 표창 15명(대표 1명) 등 총 321명의 수상자가 헌신과 열정을 인정받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대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교직에 대한 뜨거운 축하와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스승의날 Shorts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 상영을 통해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세대공감 ‘가족하모니’ 인성 연극을 선보였다. 초·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뮤지컬을 접목한 연극으로, 가족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관객들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감정 표현에 서툴러 갈등을 겪는 무대 위 가족의 모습을 마주하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이 막을 내린 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값진 시간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초등학생은 “가족들에게 앞으로 더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고 말했고, 함께한 학부모는 “연극을 보며 사춘기 딸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감정의 벽을 허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인성 연극 ‘가족하모니’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 간 진심과 사랑을 나누는 인성교육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활동 에너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이음’을 기획하고,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음’은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원-자연-문화-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촉진하고,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과도 연계되는 융합형 연수다. 기존 정형화된 교원 힐링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수원 고유의 자연·인문 자원을 활용한 실천적 모델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연’, ‘문화’, ‘지역’을 주제로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 ‘자연과 나를 이음’은 영흥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자연 감상과 원예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두 번째 테마 ‘문화와 나를 이음’은 수원시립스페이스광교와 연계해 전시 감상 및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기 성찰과 협동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 번째 테마 ‘지역과 나를 이음’은 경기학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 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8명의 학습코칭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관내 초·중등 69개교의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습 부진의 원인에 따른 개별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뿐만 아니라 인지·심리·정서적 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실시하는 학습코칭지원단 사례협의회는 현장에서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에 대한 상담 전략과 지도 방안을 협의하는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이다. 매월 1회 실시되며,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적 특성에 따른 주제를 중심으로 사례 발표와 심층 토의가 진행된다. 또한, 학습코칭지원단이 전문적 코칭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학습 교구 및 학습 보조 자료 등으로 구성된 ‘학습지원 꾸러미’를 별도로 제작․배포하여 현장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월 사례협의회에서는‘중학생 유형별 학습 코칭 10회차 프로그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관내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특수교육 정보 제공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0년 경력의 작업치료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조기발견의 필요성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조기개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2025 동두천양주교육 기본계획'의 중점 과제인 ‘현장중심 특수교육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린이집은 장애 조기발견의‘최전선’이라는 인식 아래, 현장의 교사와 원장들이 조기징후를 이해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의 강연자로 나서는 30년 경력의 작업치료사는 “발달 지연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개입 효과가 크며, 단순히 치료적 개입을 넘어 아동의 삶 전체를 바꾸는 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현장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유치원 및 초등학교와의 유기적인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관내 공ㆍ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과 마주하다'를 주제로 수업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수업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가치와 방법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수업 전문성과 교육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수석교사가 주도하여 ▲수업을 대하는 교사의 마음 ▲ 좋은 수업의 의미와 방법 ▲배움을 위한 평가 ▲ 놀이중심 수업 사례 나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사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교사는 “교사로서 지향해야 할 수업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고,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배워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유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성장이며, 좋은 수업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와 소통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