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이달 4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참여할 외국인을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는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활동 촉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경상북도는 2022년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참여해 2022~2023년 290명, 2024년 387명의 외국인에게 도내에 장기 정착할 수 있는 비자 발급을 추천했고, 올해는 지역우수인재(F-2-R) 총 781명을 배정받아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이 지역 특화형 비자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유형이 신설되면서 500명 배정 인원이 추가되어, 총 1,281명의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모집 대상은 지역우수인재(유학생)와 숙련기능인력(근로자) 및 외국국적동포(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지역 인재는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요건 등 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며, 인구 감소 지역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사회적 관행 타파에 앞장선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사회 문화 및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바꾸기 위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지침을 마련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 운동을 전개한다. 4대 문화 운동은 ①(부담 없는 결혼)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②(행복한 출산) 비혼 출산 인식개선 등 다양한 가족관계 인정 문화 ③(즐거운 육아) 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④(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문화다. 경북도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와 협업해 확산시키고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 팝업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행사나 회의 등에서 문화 운동을 알리고 현장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공감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일 윈섬 아우(Winsom Au)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를 접견하고, 경상북도와 홍콩 간 교류와 관련된 긴밀한 논의를 했다. 윈섬 아우 대표는 2025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참석과 정상회의 관련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경주시를 방문했으며,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홍콩 대표단의 APEC 정상회의 참석 지원과 경북도와 홍콩 간의 통상·관광·인적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 윈섬 아우 대표는 “중요한 일정으로 경북도를 처음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최근 홍콩에서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등 한국 콘텐츠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한국 음식과 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북도의 우수한 농식품 기업과 요식업 브랜드의 홍콩 진출로 경북도와 홍콩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으며, 홍콩 대표단의 한국 방문과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콩은 한국의 4대 무역 교역국으로, 특히 최근 K-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환영 만찬이 7일 라한셀렉트(경주)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회의로 만들기 위해 완벽한 회의 지원과 숙박, 교통,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과 경북 경주에서 느낀 감동과 아름다움을 정상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그리고 자국민분들께도 널리 알려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어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도시이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 경주에서 세계에서 관심이 높은 K-컬처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 뿌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2025 APEC 경주 지원 특별법 제정을 주도했다. 오늘 행사가 한국과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환영 만찬에는 21개 회원국 고위 관리와 재무 차관 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세계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을 골자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가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상호 간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와 암참(AMCHAM) 간의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경북이 세계적 투자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암참은 800여 개의 회원사를 가진 주한 최대 상공회의소로서 경상북도는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암참 회원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미국기업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며, 암참이 주관하는 다양한 경제협력 행사와 세미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경상북도의 세계 투자유치 활동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기관은 APEC 관련 투자유치 홍보, 네트워킹 행사 공동 개최,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 기회 발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3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왔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킨키대학교 선수 등 68여 명으로, 킨키대학교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과 함께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여주시청 5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함께 기록경기방식으로 교류전을 개최하며 기량향상과 더불어 양국 간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일본의 야마다 감독은 “세계최고의 양궁경기장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예천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승승장구하는 일본양궁선수단이 되기를 응원하겠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각종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예천군 체육사업소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7일 오후 6시, 삼강문화단지에서 영화제 관계자 및 주민 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동 군수, 정재송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영화제 경과보고 등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7회째를 맞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Our dreams never stop’(우리의 꿈들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많은 영화인들에게 꿈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천을 영화의 도시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영화감독이자 방송인인 봉만대 감독이 전년도에 이어 예술총감독으로 연임됐으며, 홍보대사로는 영화·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대철(‘독수리오형제를 부탁해’, ‘잘생긴 트롯’)배우와 김혜나(‘어게인 1997’)배우를 새롭게 위촉해 영화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매년 해외 참여가 늘면서 예천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홍보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서 예천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3월 8일, 국내 유일 숙박형 관광열차인 ‘해랑’이 회룡포를 첫 방문했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해랑’은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땅 위의 유람선으로, 바다 위를 항해하는 유람선을 철도와 접목한 새롭고 유일한 숙박형 관광열차이다. 예천을 경유하는 코스는 동부권 1박2일 여행 일정으로 서울-문경-예천-영주-경주에 걸쳐 운영된다. 3월부터 5월까지 격주로 총 6회가 운영되며 약 400여 명이 회룡포를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해랑의 예천 방문을 통해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8일 ‘제11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를 한국중고육상연맹 주최로 개최했다. 한국육상 중장거리 유망주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 10km, 중등부 5km 코스를 달리는 단축마라톤으로 전국 각지의 학교를 대표한 참가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과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개인전 △남자 고등부 이영범 선수(배문고, 31분 05초) · 여자 홍지승 선수(경북체고, 36분 07초) △중등부 남자 박창환 선수(경기체중, 16분 43초) · 여자 김승리 선수(당진원당중, 17분 39초)가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은 △고등부 남자 경기체고 · 여자 서울신정고 △중등부 남자 대흥중 · 여자 신정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 박현춘 회장은 “육상도시 예천답게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그리고 군민들의 협조와 격려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한국육상 발전의 밑거름이 될 우수 중·고 선수 육성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군위군 전체 경로당 213개소를 2026년 6월까지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3월 시작하여 97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 생활수칙, 바르게 걷기 방법, 감염병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의 건강증진 교육과 침시술, 물리치료등을 병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구광역시 주관 시정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얻은 사업인 만큼 2025년에도 산성면 봉림 1리를 시작으로 108개의 경로당을 찾아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 할 계획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보건소 모든팀이 협력하여 건강 친화적인 지역사회여건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