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환경부, 포항시와 함께‘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증가하는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완섭 환경부장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배터리 재생 원료 시장 활성화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협력하고,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국가 핵심 녹색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환경부는 올해부터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재활용 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리튬, 알루미늄 등 이차전지 핵심 원료 유가금속 회수를 위한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는 올해 6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가 문을 열고, 12월에는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가 준공될 예정으로, 배터리 재활용·재사용을 위한 국가 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3월 6, 7일 양일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락우 위원장과 정희택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항규·최영기·최재필·오상도·이진락·정성룡·김동해 의원이 참가한 이번 방문은 2025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시설의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방문 대상지는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됐던 벡스코(BEXCO)와 누리마루 하우스, 포스트 APEC 기념 공원인 APEC 나루 공원, 관사와 대통령 숙소로 사용됐다가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도모헌 등이다. 특히 벡스코에서는 2005년 당시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를 담당했던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성과 및 지역 경제 파급 효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APEC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뿐만 아니라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백섬, 해운대 등 부산 내 주요 관광지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일 영주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2월 17일 위촉된 선비대상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운영위원 위촉식으로 시작됐으며, 박남서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향후 2년간 선비대상의 공정한 심사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어서 선비정신 및 선비사상 계승·발전에 기여한 후보자에 대한 1차 심사가 진행됐으며, 접수된 7건의 후보 신청서를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2차 심사(현지실사) 일정과 본심사 계획을 논의하며, 후보자들의 공적을 철저히 검증할 평가 방안을 마련했다.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1차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비정신 계승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선비대상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상자 선정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3월부터 4월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7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5개 보건진료소(대원, 의송, 가일, 도덕, 금곡)에서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 1~2회씩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상, 감각, 운동 등 다양한 인지 향상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쉼터 운영을 위한 사전 교육과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내실화를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구강 건강관리, 정신건강 교육 등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치매 예방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포항시가 환경부·경북도와 손잡고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시는 7일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포항시와 환경부, 경북도는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국가 핵심 녹색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배터리 재생원료 시장 활성화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최근 보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재활용 기술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업무협약 이후 참석자들은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피엠그로우 등 배터리 재활용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 마련과 규제 완화를 요청했으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완섭 장관은 “사용후 배터리 재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대표 명소인 영일대장미원에서 오는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봄 마중 영일대장미원 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녹지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를 비롯한 지역 자생 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영일대 장미원 장미를 전정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팬지 외 2종의 봄꽃 2,000본을 원형 화분에 식재하고, 비료 주기 등 영일대 장미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미의 생장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 고형 비료를 뿌려 영양분이 서서히 토양에 녹아들면서 장기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봄철 장미 전정은 통풍을 도와 병충해를 예방하고 양분을 집중시켜 아름다운 장미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포항 시민들이 만물이 약동하는 새봄을 맞아 영일대장미원에서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기를 기대한다”며 “천만 송이 장미 도시 포항에서 시민들이 장미를 직접 가꾸며 아끼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포항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경전 경희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를 초청해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동향, 한국 상황, 공직의 대응’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 충격’에서 확인되듯 삶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촉발하고 있는 AI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전 교수는 KAIST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빅데이터연구센터장, 한국경영정보학회 AI연구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며 우리나라 대표 인공지능 석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AI패권 선점을 위한 글로벌 정책 동향 공유를 시작으로 챗GPT의 등장이 일상과 산업에 미친 구체적인 변화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AI 자체를 활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AI가 생성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공직자의 능력개발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경전 교수는 “AI는 단순한 기술개발이 아닌 응용산업 및 수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6일(목) 11시,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포항·영덕·울진(동해안관광벨트)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 및 홍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용역으로, 포항·영덕·울진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동해선 개통에 따른 경상북도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연규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현지 방문조사를 병행하여 보다 현실적인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동해선 개통을 활용해 경북 동해안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리버티케이의 이석배 대표는 보고회를 통해 ▲동해안 주요 관광지의 문제점 분석 ▲SNS를 활용한 관광 아이템 개발 및 홍보 전략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3월 19일까지‘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새내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대학은 2021년에 개설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의 경북형 도민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하여 인생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성주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60대이상 우선)하며,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성주군청 미래전략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학사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2학기(각15주)로 나누어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공통·특화과정 7개 분야(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특강 등으로 진행하며, 수료 시에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미래 전략실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3월 7일 100세를 맞이한 관내 어르신을 찾아뵙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드리며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핵가족사회가 오면서 사라져가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축하의 말씀도 전달했다. 인구소멸시대에 마을분들간 서로 정을 나누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조익현 공공위원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을 뵈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올해도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함께하고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올해도 활기차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