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월 24일과 3월 5일에 울릉읍 저동리와 북면 현포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통합상수도 시설공사(3단계)의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하여 통합정수장 여과지 증설(Q=2,000㎥/일)과 배수지‧가압장 신설 및 송‧배수관로 27.2㎞를 매설하여 급수구역 확장 6개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공사다. 설명회에서는 상수관로 매설계획 설명, 급수공사 관련 안내 사항, 지방상수도 인입 후 기존 마을상수도 처리계획 등을 안내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주민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나물철 차량 통행, 관광성수기를 고려한 공사 일정 조정 등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 우려사항과 해소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하는 주민 참여형 상수도 사업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사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적극 반영하여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지난 6일 임원 및 읍·면 회원 30여 명과 함께 탄소 배출 감소 실천 및 농촌지도자회 과제활동을 위한 농약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계획됐으며,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빈 농약병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농약병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된다.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핵심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환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도 농업 발전을 위한 선진 농업의 선두 주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개소를 대상으로 “아이 건강 풀(FULL) 충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사회성 발달 ▲기초운동 능력 발달 ▲협응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신체활동 교구(후프 장애물 넘기, 고드름 따기, 2인3각 달리기 등)를 배포하고, 근지구력, 순발력·민첩성, 유연성 등 사전·사후 신체 측정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발달 변화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함께 기초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 리더 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경북교육 중점 정책 실천 역량을 높이고, 상반기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5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공유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국장과 정책국장은 주요 사업과 신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교육 리더 그룹이 기관별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 현안 논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방안(감사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방향(유초등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학생생활과)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늘봄학교 운영(행복교육지원과) △교육청 행사 운영 시기 조정과 업무관리시스템 원문 공개율 제고(총무과)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기관별 업무개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학교안전공제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1회 경상북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은 2007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됐으며,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가 이를 관리하고 운용하고 있다. 2024년 12월 30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제정되면서 기금 운용은 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 의결과 함께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경상북도의회의 의결 과정을 거치게 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2025년도 기금 운용 계획과 2024년도 기금 결산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안전공제회의 주요 사업은 학교 안전사고로 인한 생명․신체 피해를 본 학생과 교직원․교육 활동 참여자에 대한 공제급여 지급,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료비 등의 지급과 구상권 행사, 학교 안전사고 예방 사업, 학교 안전사고 피해 상담 지원 등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6일 대한노인회 대구 군위군 소보면 분회는 임원을 비롯한 33개 경로당 회장·총무와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정기총회를 소보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소보면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달산1리 이도전 노인회장, 복성리 남이진님께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4년 노인회 분회 결산과 2025년 주요 활동 예산 수립 및 경로당 운영 사업 안내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군부대 이전지 최종 선정의 기쁨을 함께했다. 남술채 회장은 “먼저 소보면노인회를 대표하여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 최종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끌어주신 군수님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또한 소보면 노인조직 활성화를 위해 그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발 벗고 뛰어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소보면 노인회가 앞장서 노력하며 노인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제43회 대한노인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문경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전체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단과소 및 읍면동마다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현황과 집행전망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문경시는 ‘문경시 재정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7,280억원 중 30.8%(2,244억원), 소비투자 대상액 5,859억원 중 17%(996억원)를 1분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신속집행을 위해 별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집행부진사업은 추경예산편성시 조정 반영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김대식 문경부시장은 “지역경제의 침체가 지속되어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며, 이에따라 문경시가 선도적인 역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안안전지킴이’ 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지역주민으로서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을 위촉한다. 이번 모집에서 울진·영덕 지역은 총 8명이 위촉될 예정이며,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위험구역 안전순찰, 안전계도 활동과 안전시설물 점검 및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울진·영덕 지역 연안안전지킴이들이 행락객들 상대로 안전계도(4,114명) 및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2,320건) 등 적극적으로 사고예방 활동한 결과, 이들이 배치된 장소에서 단 1건의 연안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역 연안환경 사정에 정통하고 열의 있는 주민을 위촉함으로서 효율적인 연안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상무가 FC안양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8일 1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첫 K리그1 시즌을 치르는 안양을 승점 3점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K리그2 챔피언 맞대결, 안양의 잔칫상에서 승점 3점 챙긴다! 오는 경기는 K리그2 챔피언 간의 맞대결이다. 24시즌 챔피언 김천상무가 25시즌 안양의 첫 K리그1 홈경기의 상대가 된다. 김천상무는 안양이 차린 홈개막전 잔칫상에서 승점 3점을 챙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가라앉은 안양의 팀 분위기도 김천상무의 승리에 가능성을 실어준다. 안양은 K리그1 첫 경기에서 울산을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유일한 승격팀 김천상무가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을 챙긴 것과는 다른 행보다. 변수는 양 팀의 차이인 외국인 선수의 유무다. 모따는 지난시즌 K리그2 득점왕 출신으로 이번 시즌 안양에 합류했다. 그는 1부 무대에서도 3경기 2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4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투입한 경북도가 올해는 더 강력하고 더 피부에 와닿게 시즌 2를 이어간다. 경북도는 6일 저출생과 전쟁 시즌2 『저출생 대전환』 언론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아이 천국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한 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합계출산율과 결혼 건수 증가 등 긍정적인 신호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저출생 정책효과는 올해부터 나올 것으로, 연애하려면 필요한 일자리와 결혼하려면 필요한 주택 마련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완전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같은 국가 미래 준비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존망과 다음 세대 미래가 걸린 저출생, 교육, 과학기술 발전만큼은 어떠한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되게 지속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정권과 권력이 바뀌어도 통화와 금융 정책 방향을 일관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