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3월 4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사업)에 대한 발대식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의 기회와 사회참여를 견인한다.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참여 인원 13명을 선발하고 이달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해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꽃길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과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작업 유형별 안전사고와 응급처치 요령 등 근로자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사업 현장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경험을 축적해 직접일자리사업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지난 4일 울릉크루즈(주)와 상호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덕군민이 더 경제적이고 편안하게 울릉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편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주중과 비수기 선박 요금 20% 할인 △운송․숙박 등의 편의시설 이용 협력 △울릉도 대표 특화 상품 개발 △울릉도 방문 영덕군민에게 맞춤형 연수․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수행한다. 이어 영덕군은 울릉크루즈 홍보 협조, 영덕군민 교육․연수 시 울릉크루즈와 협력 등을 이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3월 말까지 13만 원으로 1박2일 울릉도를 다녀오는 특가 울릉도 여행상품을 영덕군민에게 제공하고, 영덕대게 홍보를 위해 울릉크루즈 이용객이 강구항에 들러 영덕대게를 맛볼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영덕군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개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는 “울릉크루즈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영덕군과 의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영덕군민께서 울릉도를 방문하면 최상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대구ㆍ경북 일원에서 ‘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 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한·미연합 연습으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여 한·미연합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된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부탁드린다. 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지난 5일 황오 커뮤니티센터에서 직원 6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핵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과 국비 확보 계획수립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먼저 △중앙 부처별 예산안 및 지역발전 공모사업 분석 △공모사업의 특징과 성공 요인 △인공지능의 시대와 행정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경주시 정책 방향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을 터득하고 현안 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유용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정부 각 부처별 주요 예산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공모사업 선정 기법과 국비 확보 방안을 개발하는 실무교육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터득했다. 김대학 정책기획관은 “중앙부처 사업이 공모방식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이 향상돼 우리 시의 현안 과제 해결과 재정 확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57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257억원(국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주시가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헬멧 등 안전장비 구입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2000만 원 예산을 들여 이륜차 온라인플랫폼 배달종사자(퀵서비스) 안전교육 및 보호장구 구입비 지원 사업을 올해 첫 추진한다. 플랫폼 배달종사자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를 사용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배달을 주업으로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민으로 지역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이륜차 배달종사자 중 경주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소정의 도로교통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 2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청소년수련관(알천북로 131)에서 이달 24일 또는 26일 9시~11시, 14시~16시 중 원하는 시간에 참석해 교육을 들으면 된다. 이후 교육 이수자는 카카오톡 채널(경주시배달종사자지원사업)을 통해 구입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야광조끼, 팔꿈치 무릎 보호대, 소형 블랙박스 등 안전 장비에 한한다. 향후 시는 헬멧, 보호대 등에 한정하지 않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행복경로당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올 연말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23억 3,8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634개 경로당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경로당 기능 강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우선 경주시는 경로당 15곳당 1명의 '행복선생님'을 배치해 주 2회 이상 방문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6억 9,600만 원을 배정했으며, 총 45명의 행복선생님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 행복선생님은 △건강·여가·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안부·안전을 확인하는 '복지 코디네이터' △생활방역 및 행정·회계 지원, 시설 안전 점검을 담당하는 '경로당 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를 위해 밑반찬 지원 사업도 확대된다. 경로당 621곳을 대상으로 연 10회 이상 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 정책을 대폭 늘려간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 △고려인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아동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수혜자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동천)에서 고충 및 통‧번역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도움센터(성건), 경주YMCA(현곡), (사)외국인과동행(외동)을 방문해서는 노동‧취업‧법률‧의료‧생활 상담이 가능하다. (사)외국인과동행에서는 거주할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대 3개월 동안 임시 거주지를 제공한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고려인자녀 한국어 교실, 찾아가는 놀이터 학교, 외국인 주민 사랑방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소재 기업에는 기업지원비, 대학에는 실습지원비를 지원해 외국인 유학생 산업캠퍼스 실습 인턴제를 시행한다. 외국인 아동에게는 어린이집에서 보육료 수납 시, 보육료 수납 한도액에서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인 0~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윈섬 아우(Winsome Au) 홍콩경제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APEC 고위관리회의(SOM1) 참석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윈섬 아우 대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주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성공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홍콩과 경제·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윈섬 아우 대표는 “경주는 한우와 메론이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어 경주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홍콩으로 판매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홍콩에서 매년 개최되는 ‘푸드 엑스포(Food Expo)’에 경주시 대표단이 참여해 경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주 시장은 “현재 경주에서 생산된 배와 샤인머스켓을 주로 대만에 수출하고 있다”며, “홍콩에서도 경주 농산물이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콩은 한국의 5대 수출 시장이자 아시아 주요 금융 허브로, 양 지역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및 산하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오는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날달 24일부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고 있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10일차를 넘는 가운데, 회의 진행은 물론 주요 거점별 수송과 숙박, 자원봉사, 의료, 홍보 등 전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차질없는 지원을 통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위관리회의 외에도 무역투자위원회,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등 4대 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통관절차소위원회, 기업인이동그룹, 디지털경제조정그룹,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등 28개 회의체에서 100여 차례의 회의가 오는 9일까지 14일간 열린다. 고위관리회의는 다양한 APEC 회의체들의 논의사항을 종합·검토하고 정상회의와 각료회의의 결정을 이행·감독하는 핵심 협의체로, 각 회의의 의장은 대부분 우리 정부 대표가 맡게 되고 각국 재무차관을 비롯해 실무급 2,0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3월 5일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시·군 및 관계기관 대표자 회의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와 김천시, 도 장애인체육회, 김천시 체육회, 시·군담당자 및 경기단체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회의 원할한 진행을 위한 대회개요 및 참가신청 안내, 기관별 협조사항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김천시는 경기장 시설점검, 교통 및 안전 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운영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2일부터 이틀 동안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13개 종목,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선수 및 보호자등 5천여명이 도내 18만 장애인을 대표하여 육상을 비롯한 각 종목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