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역 글로컬30 지정대학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고등교육 분야의 규제특례 제도로, 교육부의 특화지역 운영계획에 따라 지방대학의 학과 개편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한 규제 적용을 한시적으로 배제 또는 완화하여 고등교육의 혁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특화지역 지정은 대구·경북 글로컬30 지정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적용하여, 글로컬 지정대학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에서 특화지역의 규제특례를 신청하는 분야는 ▲대학의 주요보직·비전임교원 채용 기준 완화 ▲캠퍼스 간 전과 허용 ▲전문학사·전공심화·전문기술석사 통합과정 운영 등 총 17개 분야이다. 지정기간은 4년이며 추가로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대구·경북이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에서 글로컬30 대학으로 지정된 국립경국대학교(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대구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bleisure)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블레저는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회의 참가자들이 일정이 없는 시간에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방방곡곡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게 시간별, 테마별로 관광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오전, 오후, 야간 시간별로 구성해 회의로 바쁜 중간에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전일 코스를 운영하여 관광지를 심도 있게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석굴암·불국사·양동마을 등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광하는 헤리티지, 양남주상절리·골굴사 지질공원 등 자연이 만들어 낸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 포스코·한국수자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경북의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산업투어 등 주제에 따라 관광지를 구성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스토리텔링을 추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전통문화공연과 5韓체험존 등 K-컬처를 활용한 야외홍보관의 다양한 전시체험이 대표단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황리단길 청년 감성 스토어’ 팝업 부스가 대표단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황리단길 청년 감성 팝업스토어’는 경주의 청년작가들과 청년 사장들이 모여 한국을 방문한 대표단에게 경주의 K-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고자 합심해 전통 다과와 지역 특산품,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 십원빵 ▲ 달고나 ▲ 커피 ▲ 꽃차 ▲ 약과 등 전통다과와 ▲ 캐리커처, ▲ 복주머니 만들기 ▲ 경주 향수 만들기 ▲ 한복원단키링 만들기 ▲ 한지노트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여 21개 회원국 대표단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페루 대표단 일원인 플랭클린 톰슨씨와 까티야 빌체즈씨는 가장 인기 있는 달고나와 십원빵을 먹고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을 한 후 “경주를 처음 방문했다. 경주의 아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출범 1년을 맞이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이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구미 1국가산단에 지역활성화투자펀드로 추진되는 근로자 임대주택(청년드림타워) 건립이 금융 조달을 마무리하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청년드림타워, 모든 절차 완료하고 이제 실제 공사만 남겨둬 구미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지난해 3월 26일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공식 출범한 뒤 1년째를 맞아 착수(실질적인 공사의 실행)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팀, 구미시, 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통합심의 방식으로 건축인허가를 마무리한 이후 올해 2월 시공사 선정과 금융권 대출 심사가 완료되어 이제 실질적인 공사를 위한 준비는 모두 마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개발사업은 지연, 중단 등 변수가 많아 오히려 순항 중인 곳이 ‘주목’을 받는다면서, 원자재가격 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지연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공인 인프라를 구축해 공동장비 사용, 제품 고도화, 제품 개발과 판매까지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소공인 제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소공인 전용 복합지원센터 설치 ▲첨단 제조 장비 구축 ▲판로개척 등 마케팅 강화 ▲제조창업자교육(가공 이론 및 설계 기술교육) 등이다. 소공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매출로 연결하고, 기술 지원으로 제품을 고도화하여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센터 조성 예정지는 경산시 진량읍 일반산업단지로서, 금속 가공제품·기계 및 장비 제조업 210여 개사가 집적화되어 있다. 산·학·연 협력이 가능한 소공인 제조 창업의 최적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담관리기관을 지정해 실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녹지조경작업단을 대상으로 어제(4일) ‘녹지조경작업단 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 내 녹지 조성과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작업단의 안전의식 향상과 작업 중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총괄 반장 이봉균님은 “작업 시 놓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배우고, 꽃모 식재에 관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꽃길 조성, 화분 관리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작업단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녹지조경작업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며,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조경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정지적인 안전교육과 실습을 통해 작업단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녹지 유지·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상주곶감 전시 및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산주대회는 2025. 3. 5.,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산주 및 산림관련 기관 등 3,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다가오는 세계 산림의 날(3월 31일)을 기념하고, 산주에게 임업 정보 제공 및 산림경영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으로 마련이 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산주대회에“경상북도 컨설팅 부스”를 운영했으며, 경상북도의 대표 임산물인 상주곶감과 김천호두를 전시하여 홍보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많은 산주들은 우수한 상주곶감의 맛과 생산과정에 크게 관심을 가졌으며, 상주곶감을 통하여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산주대회를 통해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향후에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진드기가 증가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해충 기피제 분사기 12대를 확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 ▲한방산업단지 한방건강공원, ▲속리산국립공원의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시민운동장, ▲복룡 유적2 역사공원(어린이놀이테마숲), ▲북천 게이트볼장,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상주곶감공원 산림휴양지 등 12곳으로, 이로써 상주시에 설치된 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총 26대가 된다. 동절기 사용을 중단했던 기존 분사기 14대 또한 점검을 완료하며 남산근린공원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이 재개됐다. 분사기에 이용되는 해충 기피제의 지속시간은 4시간 정도이며 야외 활동 전·중 옷 또는 팔, 다리 피부에 분무하여 사용한다. 모기를 포함하여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유발하는 참진드기에 효과가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수풀에 서식하는 진드기를 통해 누구든지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야외 활동을 위해서는 기피제 분사기를 적극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샤인머스캣 가공제품 경쟁력 강화 및 판매처 확대를 위해 안동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 농식품 스타 상품-SHOW에 참가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식품산업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 특화작목을 K-푸드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지역별 특색을 담은 1시군 1히트 상품관, 농식품 R·D 기술개발 성과 홍보관, 우리밀·쌀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4개 경영체가 히트상품관에 참여하여 샤인머스캣청, 화이트와인, 발사믹식초, 스파클링주스, 샤인머스캣칩, 잼 등 12품목을 전시·시식행사를 진행하여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함께 진행된 유통업체 MD 초청 품평회에 관내 2개 업체가 참가하여 현대백화점·11번가·카카오쇼핑·롯데마트 등 국내 유명 유통 전문가와의 컨설팅을 통해 가공 제품의 진단, 판매 개선 방향 도출, 입점 연계 상담 등을 통해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가공제품 홍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주요사업 내용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배송, 레저스포츠, 행정서비스 등의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에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이번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연 6개기관 컨소시엄을 했고, 대표사업자인 상주시와 ㈜디메이커스, ㈜둠둠 등 드론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파미티(SW개발기업), 연구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함께 사업에 참여해 실증 효율성과 성과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주요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경천섬 관광객이 실증배달앱으로 식음료를 주문할 시 공중드론이 섬 외곽까지 1차 배송하면 지상드론이 음식을 인계받아 고객에게 최종배송을 완료한다. 시는 이번 실증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경천섬 일원에 드론배송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역 내 드론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