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울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하여 지역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울진군산림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울진군은 현재 건조경보가 지속(2.16.~)되고 있고 동해안 일대에 강한 바람에 의한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전담파쇄반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불로부터 금강송 보호를 위한 군락지 보호대책과 국가기반시설인 한울원전 보호대책,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산불대책 수립 필요성 논의 등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산불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당초 회의는 2월 27일 15시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울진읍 읍남리 산불이 13시 16분에 발생함에 따라, 한차례 연기되어 개최됐고 3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3월부터 급수 취약지역에 대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착수하여 상반기 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근남면 노음3리(121가구), 산포4리(72가구), 매화면 신흥리(대잠·사곡 74가구)이며 소규모수도시설 중 급수 취약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시설 및 관로 등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상수도 수돗물은 연간 8,272천톤을 공급중으로 2024년 12월 기준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1.3% 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상수도 공급으로 급수 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군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올해 3명의 공중보건의사의 복무 만료 및 파견근무로 인하여 신규배치 및 파견근무가 복귀될 때까지 공중보건의가 미배치된 보건지소에 대해 순회진료를 한다. 농어촌 지역의 근간인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로 특히 의과 공중보건의가 급감하고 올해 복무만료자보다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가 전국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보건지소의 주된 진료과목인 의과 부분 공중보건의가 크게 감축될 것에 대비하여 당분간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하기까지 관내 9개소 중 일부 보건지소에 대해 순회진료를 통해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정대교 보건소장은“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의료기관 보건지소가 공중보건의(의과) 파견근무와 복무 기간 만료로 감원되어 일부 보건지소에 의사를 배치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순회진료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사전에 주민홍보를 철저히 하여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회에서 2022년부터 관내 발달·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3세이상 65세미만 울진군민 중 배변·섭식 장애가 있는 중증발달장애인과 지체(하지마비 등)장애인을 대상으로 총1,800천원(1인 월150천원 상당)을 지원하며 특히 배변·섭식 장애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신청은 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회를 통해 접수하며, 특히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선정 시 소득 기준은 적용하지 않고, 담당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중증 장애인에게 기저귀 및 특수분유 등 생필품을 제공하여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 및 평등한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패혈증과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치사율이 최대 80%나 되고,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서 발생빈도가 높으므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매년 접종이 필요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평생 한 번만 접종하면 폐렴구균 감염 및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건강한 노후의 첫걸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1일 울진군을 방문한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과 송기찬 대구 수성구 부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울진군은 2008년 부산 동구·대구 수성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대표 축제 초청과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특산품 홍보 등을 통해 상호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울진군을 찾은 부산 동구와 대구 수성구 관계자들은 울진군의 환대와 함께 후포면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찾아 울진만의 특색이 담긴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를 즐기고, LED 퍼포먼스도 참여하여 자매결연 도시의 우호관계와 교류를 강화했으며, 울진군의 주요관광지를 찾아 관광홍보 전략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부산과 대구의 시민들에게 울진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군을 방문하는 지역경제 활성 촉진의 매개체의 역할을 수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을 찾아오신 부산 동구, 대구 수성구에 감사드린다”며“자매도시 간 축제 교류가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부산 동구·대구 수성구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사명대사공원은 143,695㎡(43,400평)의 대지를 한옥형 건물들로 조성한 관광테마공원이다. 공단은 지난 2023년 공원을 구성하는 목조건축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 사업’에 참여하여 탄소저장량 표시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확인 결과, 공원 내 8개 시설(체험동, 숙박동, 로비동, 평화의 탑, 북암루, 솔향다원, 여행자센터, 다목적 사무동)의 총 탄소 저장량은 2,035,178kgCO2eq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10,000그루가 24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탄소저장량 측정·표시제도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목재제품에 포함된 탄소저장량을 산정지침에 따라 계량적으로 표시함으로써 목재제품이 갖는 친환경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법정제도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사명대사공원이 대표적인 목조건축 사례로 꼽힌 만큼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시설관리공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8일과 2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율곡도서관 초등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초등 매일 독서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등 자녀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이은경 작가를 초청한다. 15년 경력의 전직 초등교사로 활동했던 이은경 작가는 교사 생활의 경험과 정보 그리고 중등·고등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저자 활동과 유튜브, 방송 출연 등 부모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1회차에서는 ‘다정한 관찰자로서의 부모의 역할’, 2회차에서는‘읽는 중학생을 만드는 초등의 독서습관’을 주제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지혜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강연 이후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참가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강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정세미 강사가 부모를 위한 마음 챙김과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사전 프로그램 또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부항면은 급변하는 기후와 산불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3회에 걸쳐 기계화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산불 진화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첫 훈련은 3월 5일 부항면 산불감시원 8명과 부항면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과 등짐펌프, 갈퀴 등 다양한 진화 장비를 활용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부항면 이근보 산불감시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산불 발생 초기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산불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부항면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오는 3월 18일 저녁 7시, 유명 건강 저서 『환자혁명』의 저자 조한경 작가를 초청해 ‘만성대사 질환을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이유’를 주제로 질병 예방과 치료의 성공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한경 작가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진료실에서 근무 중으로, 유튜브 채널 ‘Dr. Joshua Cho’와 네이버 카페 ‘닥터조의 건강 이야기’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의 저서 『환자혁명』은 기존 의료 패러다임을 비판하며, 질병 예방과 치료에서 환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 책으로, 현대 의학의 한계를 짚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만성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접하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