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는 지난 28일 오후 6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회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5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국악협회 발전을 위해 애쓴 제4대 박양규 지부장과 임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있었으며, 제5대 지부장으로 취임하는 차재근 지부장과 임원진에게로 새로운 출발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제5대 차재근 신임 지부장은 “국악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유산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귀중한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국악의 창작과 발전, 그리고 회원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박양규 지부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차재근 지부장님을 비롯한 국악협회의 회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번달부터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한 상반기 교육 강좌를 개강했다. 본관 50개 강좌, 안강분관 17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강좌에는 총 1,639명(본관 1,249명, 분관 39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기찬 학습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건강, 취미, 교양, 정보화 등 4개 분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요구를 반영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고령자 주택 내에 개관한 안강분관은 1년 만에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평생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강좌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어르신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은향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은 3월 4일부터 영양읍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 앞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일자리, 주거, 교육문제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결혼과 임신 · 출산, 영 · 유아 지원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공교육 활성화 지원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청년 적립금 1:1 매칭, 한부모가족 양육비, 주택임차료 등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이 주도하는 농업분야의 지원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반영해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사과 과정은 입학생 57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교육 목표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8회 8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 사과 과정은 기초, 과원 개원, 사과 생리, 착색관리 및 현장 교육 등의 과목을 포함하여 신규과원 개원 예정자 및 중급자를 위한 교육이 수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교육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과원 현장, 선진농가 실천 경험, 사과 판매 경험 및 토론을 중심으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1기 영양군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과 과정을 잘 수강하여 모두가 수료할 수 있도록 열성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사과 과정 교육이 실제 농업에 바로 효과를 나타내도록 몸에 익히는 교육이 되도록 교육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2025년도에도 맞벌이 부부 등 아이를 양육하는 학부모가 불편함이 없도록 틈새 보육 지원을 위한 주말 · 공휴일 보육 서비스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주말 · 공휴일 보육 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전국에서 총 47개소를 선정한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1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5년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김천시에서 운영되는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신음동에 있는 국공립이솝키즈 어린이집(부거리4길 13)으로, 지난 2024년 2월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솝키즈 어린이집, 김천시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솝키즈 어린이집에서는 주말 · 공휴일 보육 서비스로 4개 반(영아반 10명, 유아반 10명)을 운영 중이며, 운영 초기 2개 반을 개설했으나 점차 보육수요가 증가해 2개 반을 추가 편성하여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시간제 전용 보육실(2층)을 설치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말 근무를 하는 맞벌이 부부, 양육자의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주말에는 정원이 거의 찰 만큼 학부모의 예약 문의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시는 국세·지방세 전자신고 이용으로 수기 신고·납부의 불편을 해소하고, 홈택스·위택스 시스템의 효과적인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과 함께 전자신고 사용자 교육을 오는 20일(목)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신고하는 사업장의 국세·지방세 업무 실무자 등이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홈택스와 위택스를 활용한 국세·지방세 전자신고 방법을 체계적으로 숙지하여 소득세(원천징수) 및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신고 시 현장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참가 신청은 3월 12일까지 김천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공용폰으로 문자신청(소속·이름·연락처) 하면 된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세·지방세 전자신고 시스템의 효과적인 사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의 능률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희망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시는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다자녀가정 우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농수산물 구매 지원사업을 4일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1명이 김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경북에 주소지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녀 수별 차등을 두어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매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사이소 쇼핑몰 및 사이소 내 김천팜앤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다자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검증 후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28일 관내 마을회관 28개소를 둘러보며 오염되거나 훼손된 국기와 시기 등을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비는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마을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각 마을을 방문하여 국기와 시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국기 등은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국기 게양법과 관리 요령도 전달하며 국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지켜본 주민은 “매일 방문하는 마을회관이지만 깨끗한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보니 마을이 한층 더 쾌적해진 느낌이라 매우 뿌듯하다.”라며 “면에서 직접 새것으로 갈아주고, 관리법까지 알려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31절을 맞아 마을회관의 국기와 시기를 일제 정비했는데 이를 통해 면민들이 태극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옥외 게양대를 점검하여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어학습 기회 확대 및 독서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영어원서 전자책인 '오버드라이브(OverDrive)'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버드라이브는 영어원문 콘텐츠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국외 전자책 플랫폼으로,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버드라이브는 문학상 수상작, 베스트셀러 및 어린이 그림책, 청소년·성인 인기도서 등 총 470여 권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문 텍스트 위주의 전자책에서 벗어나 오디오 재생과 따라 읽기 기능까지 제공한다. 김천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2권, 최대 21일간 대출할 수 있다. 영어원서 전자책 서비스는 컴퓨터로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구글이나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Libby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조하거나 김천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여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아주 보통의 하루를 소중하게, 안녕 아보하!'를 주제로 소장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서관 소장 도서 가운데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이용자에게 소개하는 북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의 올해 첫 번째 주제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아보하’이다. 아보하란 ‘아주 보통의 하루’의 줄임말로 무탈하고 잔잔한 하루, 즉 안온한 일상에 만족하는 삶의 태도이다. 도서관에서는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는 도서를 시민에게 권장하여 사소한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8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전시 도서는 '봄이다, 살아보자', '제철 행복', '시와 산책' 등의 에세이 도서와 '폭신한 베개와 오직 사랑뿐', '날마다 멋진 하루' 등의 어린이 도서들로 구성돼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책을 읽으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되짚어 보고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찾길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