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팝페라 친절콘서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친절의 중요성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볼 수 있도록 문화 공연과 친절 강연을 접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민원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응대 노하우, 민원응대를 위한 연대의 중요성 등으로, 강연 중간중간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공연이 함께한 친절콘서트가 직원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친절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민행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 구현을 목표로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4일부터 철도를 이용해 영천을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관광지원금 지원사업은 작년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업무협약의 연계선상에서 철도여행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의 여행경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철도를 이용해 영천을 여행하는 관외 거주 관광객이다. 지원조건은 영천시 관내 음식점 이용 및 유·무료 관광지를 각 1개소 이상 방문하고, 개인 SNS에 영천관광 홍보 및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교통비와 체험비는 1인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며, 숙박비는 별도 1인 최대 2만원까지 지원한다. 소비금액의 최대 50%까지 관광지원금 한도 내에서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중앙선 KTX-이음 연장으로 철도를 이용한 관광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관광객의 여행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광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 및 영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영천 관광에 많은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영천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앞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함께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는 “서행운전이 어린이의 귀중한 생명을 지킵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안전운전 동참을 요청했으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날개’를 배부했다. 북스타트 책날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첫 학교생활을 책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관내 15개 초등학교 입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에 책날개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특히 지난 4일에는 영천동부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13명에게 직접 책꾸러미를 전달하며 학교생활의 시작을 응원했다. 북스타트는 출생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구성품은 연령별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독서 가이드북, 육아용품, 에코백이다. 대상은 생후 3개월~초등학교 입학생이며 신청은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영천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을 하면 단계에 맞는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천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의 기초교육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쇼핑몰 입점 업체와 입점 희망 업체들이 참여해, 쇼핑몰 운영 교육뿐만 아니라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참여 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입점 농가들이 인지하고 있던 운영상 문제점과 입점을 고려 중인 농가들의 궁금증, 인터넷 활용에 취약한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쇼핑몰 이용의 어려운 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는 최대한 개선해 추후 쇼핑몰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입점 업체와 입점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농가들과 다양한 상품이 입점한 편리한 쇼핑몰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촌장터 쇼핑몰 현 입점 농가 수는 203농가, 판매상품의 수는 562개에 달하며, 2024년 작년 한 해동안 통합매출은 6억 4천6백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뉴스출처 : 경상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경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향자)는 지난 4일 고경면 복지회관 2층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이향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 지역 봉사활동 계획 등 지역 현안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회원 단합을 위한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또한, 지난달 22일에 발생한 학리 마을 창고 화재 피해자에게 영천시 생활개선회에서 50만원, 고경면 생활개선회에서 2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태 고경면장은 “항상 지역의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고경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4일부터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원의 사이소 쇼핑몰 이용 쿠폰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하는 2자녀 이상이면서, 자녀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다자녀 가정이다. 3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영천시로 전입한 청년 가구에 이사비용(최대 30만원)과 중개수수료(최대 20만원)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영천시에 전입해 거주 및 주민등록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9 부터 45세 이하인 청년 세대주가 신청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11강좌로 구성된 주민자치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예 △탁구 △훌라댄스 △난타 △사물놀이 △생활도자기 △고전무용 △라인댄스 △요가 △오카리나 △제과제빵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다.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육 활동을 증진하고,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강 증진과 취미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기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강좌가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배움과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5일, 2024년도 읍면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은 매년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 목표 달성, 정부합동평가 대응,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종합 행정추진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읍면 평가는 각 부서에서 개발한 100개의 평가 지표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예천읍이 최우수상을 받아 전년도 읍면 평가의 2위에서 1위로 올라가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읍은 사회복지, 농‧축산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뒤를 이어 우수상은 호명읍과 용궁면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지보면, 용문면, 감천면이 수상했다. 특히, 용궁면과 용문면은 작년에는 수상을 하지 못했으나 공직자와 주민들이 합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높은 성적을 거두어 수상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읍면은 군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섬기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은 출산과 육아 지원 및 영유아 독서 습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에게 첫 책을 선물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0만원 상당의 도서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 꾸러미는 육아정보서와 영유아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아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내·외국인 임산부 및 2025년 출생한 영아의 부모이며, 2024년 출산했으나 신청하지 못한 부모도 2025년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첫 달인 3월을 시작으로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봉화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함께 제출해야 할 서류는 △거주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증 등) △임신·출생 확인 서류(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각 1부씩이다. 신청 마감 후 자격 검토를 거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