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은 지역주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의약품 제공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일반 약국의 영업이 종료된 후에도 운영되는 약국으로 심야시간대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지역 내 약국과 협력해 지정약국(봉성약국, 봉성면 봉명로 563)을 선정했으며, 3월부터는 늦은 밤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약사의 복약지도도 받을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에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약국과 협력해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의약품 구입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봉화군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관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며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2자녀 가정은 5만원, 3자녀 가정은 7만원, 4자녀 이상 가정은 10만원의 쿠폰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가 통보되며, 선정된 가구는 온라인 쿠폰을 받아 봉화장터 및 경북고향장터(사이소) 등 시군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사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영덕지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4일 영덕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기제 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협력의 정신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영덕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답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에서 도장 및 피막처리업을 하는 대일기업 박병태 대표와 섬유제품 제조업체인 ㈜신우피앤씨의 김종호 대표가 지난 4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대일기업 박병태 대표는 영덕군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나서게 됐으며, 김종호 대표는 박 대표의 권유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뜻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이달 10일부터 관내 약국 중 한 곳을 지정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다른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 시간대에 지정된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 지도를 받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영덕군은 영덕읍에 있는 연합약국을 지정해 매주 월·화·수·목요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취약한 시간대에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에 대응해 빠르고 적절하게 의약품에 접근할 수 있어 군민의 건강 안정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심야약국을 처음 시행하는 만큼 원활하고 불편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다자녀 가정을 장려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자녀 2명 이상의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작년의 경우 대상 가정에 똑같이 5만 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턴 2자녀 가정에 5만 원, 3자녀 가정 7만 원, 4자녀 이상 가정엔 10만 원을 차등해 농수산물 구입 쿠폰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 통해 11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정된 가구에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선정된 가구는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영덕장터에서 온라인 쿠폰을 통해 농산물을 살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고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출생률 향상과 지방소멸 대응에 이바지하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각종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보호구 종류 및 사용법△심폐소생술△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근로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정기 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지난 3월 4일부터 2025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6월 5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드럼 초·중급, ▲수채화, ▲사주명리와 생활풍수지리, ▲단전호흡 등 5개의 신규 과목을 포함, 총 43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들의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했다. 청도군 여성회관은 다채로운 취미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전문성 함양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가죽공예(자격증과정), ▲바리스타 2급, 라떼아트 2급 주·야간반 등 3개의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역량 신장을 도모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 자기계발을 위한 기회도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도군 여성회관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3월 4일 금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21개 이장 및 새마을 3단체 임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금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2014년부터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취약지역(읍면동 단위)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계획수립, 의사결정, 예산편성, 실행 등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이다. 2025년 신규로 선정된 금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취지 및 세부 추진내용 등 사업 전반을 설명했으며,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건강위원회 구성, 주민 설문조사, 주민 건강지도자 양성, 마을환경개선 등 주민수요에 맞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건강마을 지역 주민과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선거철과 명절 기간 등에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현수막을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정치 우선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사업비를 교부받아 추진됐으며, 6단 게시대 2기가 원평동 시외버스터미널 네거리와 산동읍 도림테크 앞 삼거리에 설치됐다.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이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자유롭게 표명할 수 있는 현수막 설치가 허용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치 우선 현수막 게시대가 시범 운영된다. 해당 게시대는 정당의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며, 현수막에는 반드시 정당 명칭, 설치업체 및 정당의 연락처, 표시 기간을 명시해야 한다. 또 비방·허위 사실 유포 등 법령에서 금지하는 내용의 게시물은 허용되지 않는다. 구미시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정당 활동 명분으로 설치된 현수막을 전용 게시대로 유도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