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해 3월 4일(화)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를 선정했다. 성실납세자 기준은 지난 3년간 시에서 부과한 시세를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 납세자로, 해당 대상자 30,572명 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개별통지 및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납세자 중 4명을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로 선정했다.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와 3년간 세무조사 면제의 혜택이 제공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조리서 ‘수운잡방’의 레시피를 활용한 단품 레시피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개발된 레시피를 관내 음식점에 전수해 마침내 정식 판매를 개시한다. 안동 종가음식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新전계아’는 3월 5일부터 안동의 ‘진성식당’과 ‘카츠예안’에서 정식 판매된다. 보다 깊은 풍미와 정성을 담아 제공하기 위해 저녁 시간에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성식당(경북 안동시 태사길 25), 카츠예안(경북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28) 전계아(煎鷄兒)는 조선시대 안동지역의 전통 요리서인 ‘수운잡방’에 기록된 닭을 이용한 전통 요리로, 안동찜닭의 원조격 메뉴라 할 수 있다. ‘新전계아’는 조선시대의 요리 기법과 전통적인 양념을 활용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과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탄생한 안동찜닭 스타일의 1인 메뉴다. 안동시 관계자는 “500년 전통을 담은 안동의 맛, 新전계아 메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정의 새로운 동력 창출을 위해 공모사업에 총력 대응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119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1,200억 원 확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근 공모사업 우수공무원 선정을 끝으로 2024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안동시는 공모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기 위해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고, 공모사업 공문 접수부터 응모 여부 결정까지 ‘국장책임제’를 도입해 담당자부터 국장까지 공모사업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공모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고, 미응모 사업의 사유 파악 및 분야별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 그 결과, 안동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기회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백신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월 28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주관 『수열에너지 보급 지원 시범사업』을 완료하여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수열에너지 보급을 시작한다. 2022년 3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범사업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중 건축물에 친환경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기존의 취수시설 등을 활용하여 친환경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보급한다는 강점으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농업분야 최초 수열에너지 공급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4월 ~ 2025년 2월(시운전 2개월)까지 총사업비 60억원(국26, 도4, 시30)을 투입하여 스마트팜혁신밸리(2ha)에 수열에너지 600RT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연간 약 500,000kWh의 에너지를 절감과 227.39tCO2 (소나무 31,758 그루 식재효과 및 연간 95대 자동차배출 CO2량)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 2024년 1월 준공된 축산환경사업소 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관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1명 이상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막내가 19세 미만인,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이며, 3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온라인으로 첨부해 신청 후 10일 이내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며, 선정된 가구는 쿠폰 지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고향장터(사이소)와 사이소 쇼핑몰 내 명실상주몰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자녀 수별로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이 지원된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1,770가구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전기) 분야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를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는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제도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는 상시가입이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인터넷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서 가입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의 신청기간은 1차는 3월 17일부터 3월 27일, 2차는 4월 7일부터 4월 11일이며 선착순 260대(1인당 1대)를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을 통해 모집기간 내 회원가입 또는 매년 신청 해야 하며, 신청 후 수신문자의 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KTX판교역~문경역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른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점촌원도심 체류형 관광열차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첫 관광객 30여 명이 지난 1일 판교역을 출발해 오전 10시 24분 문경역에 도착했으며, 1박2일 문경을 맛보고 즐겼다. 1일차 코스는 봉명산 출렁다리, 문경새재 드라마 세트장, 점촌점빵길을 방문하고, 철로 자전거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2일차에는 문경 에코월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1950년부터 열리는 유서 깊은 문경중앙시장을 방문한다. 약돌 삼겹살, 오미자 정식 등 문경의 맛을 보고, 즐기는 일정으로 알차게 구성했으며, 전통시장 방문을 포함한 상권활성화 열차 투어상품은 오는 6월까지 총 7회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문경시 자체사업인 '도시민 전통시장 등 마케팅 투어'를 통해 2월까지 대형버스 48대, 총 1,717명이 방문하여,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점촌원도심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들이 점점 빠져드는 도시! 문경의 맛과 멋을 만끽하고, 상인들에게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여 선진납세문화 정착 및 지방재정에 이바지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7명이며, 이들 성실납세 표창수상자에게는 1년간 문경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받는 성실납세증이 교부된다. 성실납세자는 선정일 기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지방세 납부건수가 10건, 법인의 경우 세액이 1,000만원(개인 100만원) 이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중에서 선정한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3월부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과정부터 OA 기초, 스마트폰 활용. 이미지 편집 등 전문지식보다는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지식 위주로 편성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편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 교육을 3회에서 6회로 확대 편성하여 본업에 종사하느라 시간이 부족한 시민도 디지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과정당 2주씩 평일 오전 10시~12시와 오후 19시~21시에 진행하며, 일정 확인 및 신청은 통합예약신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정보통신접근성이 낮아 교육이 더욱 절실한 시민들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알림마당과 읍면동 홍보게시판 등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디지털 약자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정보화 지식 부족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달 4일부터 풍양면 낙상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내 적십자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결핵, 구강 건강,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어르신은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통해 평소 습관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손 씻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감염병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전해주신 자원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