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세종 K7리그에 참가하는 세종유나이티드FC(이하 세종유나이티드)는 보기 드물게 남녀가 함께 출전하고 있다. 세종유나이티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기 다른 세 팀(연기면 원FC, 신흥FC, 스카이FC)이 세종시가 출범함에 따라 연합하여 재창단된 팀이다. 현재 회원 수는 100명 가량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K6와 K7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K7 팀은 세종A 디비전리그에서 5패를 당했지만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참가에 의의를 두고 있다. 특이할 점은 K7 팀에 두 명의 여자 선수가 있다는 것이다.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출신 이예수(27)와 한양여자대학교 축구부 출신 박민경(27)이 주인공이다. 2019년 은퇴 이후 이예수는 세종시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로 세종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며 2021년부터 세종 디비전리그에 참가했다. 이예수는 “회사 직원의 권유로 입단하게 됐다”며 “선수 시절에는 성적에 얽매이며 힘든 축구를 했었는데, 동호인 팀에서는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예수는 세종유나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10월 13일(금), 태국 파타야에 위치한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의 레이크(OUT), 마운틴(IN) 코스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 ‘KLPGA 2023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서 태국의 쿠스마 미차이(28,태국)가 우승을 차지하며 IQT 2년 연속 우승자에 등극했다. 1라운드 5언더파 67타, 2라운드 1언더파 71타, 3라운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쿠스마는 마지막 날에도 이글 1개, 버디 3개, 그리고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KLPGA 2022 IQT’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쿠스마는 이번 우승을 통해 ‘2024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IQT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쿠스마는 “2년 연속으로 우승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힌 뒤,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퍼트 덕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제주 애월읍 소재의 타미우스 골프앤리지 우드, 레이크코스(파72. 6,614야드)에서 열린 펼쳐진 본 대회에서 박도규는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모중경(52), 김종덕(62)과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박도규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박도규는 김종덕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박도규와 김종덕은 모두 파를 적어냈다. 이후 같은 홀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김종덕이 트리플 보기를 범한 사이 박도규가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도규는 “어느 대회보다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었다"며 "대한골프협회와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응원 와준 아내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4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박도규는 199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2001년 ‘충청오픈’, 2002년 ‘유성오픈’, 20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1994년부터 2011년 사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이들의 페에서 섬유화 증세가 나타나 사망하거나 심각한 폐질환 장애를 입은 한국의 대표적인 화학 참사다. 오늘 13일 국회에서 진행한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이기식 병무청장에게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 아동의 군입대 문제를 다루고, 병역 판정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했다. 배진교 의원은 “현역 판정을 받은 가습기 피해자가 재검을 위해 병무용 진단서 발급 받는 운동부하검사를 하다가 폐가 찢어지는 일이 있었고, 추후 5급 전시근로역을 받았다” 는 사례를 소개하며, “현재 병무청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아동의 신체등급 판정 기준에 간질성 페질환을 추가하고, 건강모니터링 제도 안내, 환경부와 의무사간 입영대상자 명단을 공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폐질환이 대표적이지만 만성피로증후군, 약간의 운동에도 호흡곤란 등을 겪고 있을 만큼 신체활동 능력이 떨어지는 만큼 이를 고려한 병역판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병무청장은 “많이 힘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가수 린의 단독 콘서트가 부산에서도 개최된다. 오는 12월 9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되는 2023 린 콘서트 'HOME (홈)' 티켓이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다음 달 18일, 19일 서울에서 포문을 여는 'HOME'은 12월 부산으로 이어지며 뜨거운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눈다. "함께 써내려갈 우리의 한 페이지,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린의 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란 소개말처럼 린은 찬바람을 잊게 할 따뜻한 음악 이야기로 팬들을 찾는다. 지난 2014년부터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진행된 린의 단독 브랜드 공연 'HOME'은 깊이가 다른 음악적 토크, 오래도록 기억되는 명곡들의 향연으로 매 공연 찬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2월 개최된 2022 첫 단독 콘서트는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오픈 채팅방을 통한 이색적 방법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공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11월 공연 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소리와 침묵의 세계를 이으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의 성장기를 그리며 뭉클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하고 있는 것. 청각장애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 은결의 이야기 속에는 청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람들의 편견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농인 가족 사이 유일한 청인으로서 어린 시절부터 줄곧 가족의 보호자이자 통역사 역할을 해온 은결. 자신의 꿈과 가족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코다(CODA)의 현실을 가늠케 했다. 언제나 의젓해 보이는 은결이지만 “제가 잘 해야 해요, 안 그러면 부모님이 장애인이라고 욕먹어요”라는 말처럼 남모를 고충이 숨어 있었다. 부모님의 자랑이자 트로피로 살아가면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한 채 가족과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은결의 모습은 공감을 유발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박진영이 기획하고, 레전드 디바 4人 인순이-박미경-이은미-신효범이 뭉친 KBS2 新 예능 ‘골든걸스’의 첫 번째 예고 영상이 공개했다. 오는 10월 2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 예정인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을 정도로 말이 필요 없는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그룹 탄생기로 KBS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골든걸스’ 측이 1차 예고편을 공개해 흥미를 한껏 자극시킨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박진영이 한껏 설렘에 부푼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제가 정말 너무 하고 싶은 게 생겼어요”라는 말과 함께 신인팀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K트롯 여신’ 김소연이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채웠다. 김소연은 12일(목) 저녁 8시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도장을 찍어’ 무대로 비타민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날 화사한 화이트 원피스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김소연은 곡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표정 연기는 물론 중간중간의 통통 튀는 포인트 안무들로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도장을 찍어’는 “사랑의 빨간 도장을 찍어”라는 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당찬 고백이 인상적인 노래로 김소연은 무대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과 간드러진 보이스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6월 ‘또또’ 앨범을 발매하고 ‘트롯계 샛별’로 떠오른 김소연은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부터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역대급 행보를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수록곡 ‘도장을 찍어’로 활동 중인 김소연은 계속해서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 [뉴스출처 : RNX]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화려한 볼거리만큼이나 웅장한 사운드로 눈과 귀를 홀리고 있는 ‘아라문의 검’ OST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 김태성 음악감독에게 OST 작업 과정과 음악 연출의 비밀을 직접 들어봤다. 김태성 음악감독은 판타지 대서사극 ‘아라문의 검’을 준비하면서 기존 사극 음악이나 전통적인 음악 작법과는 완전히 다른 ‘아라문의 검’만의 색깔을 만드는 데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 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개성 강한 오리엔탈 사운드 접목 작업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고. 또한 단순히 스케일과 규모를 키운 음악이 아닌 극 전체 흐름에 유기적으로 반응하여 스토리를 쉽게 전달하도록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장면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와 감정을 즉각 느낄 수 있게 해 순간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여줬다. 이런 고민 끝에 탄생한 OST는 ‘아라문의 검’을 보는 이들에게 매 순간 풍부한 감정을 자아내게 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방한 중인 「빅터 차(Victor Cha)」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 및 「라몬 파체코 파르도(Ramon Pacheco Pardo)」 킹스컬리지런던 교수(CSIS 한국석좌실 비상임연구원)를 10월13일 면담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한반도 문제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 장관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이 핵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됐을 뿐만 아니라 동맹의 범위도 산업, 과학기술, 경제안보, 문화 분야로 대폭 확대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미일 정상은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하고, 3국 협력에 대한 미 조야의 관심이 협력의 모멘텀을 이어나가는 데에 큰 힘이 된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G7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의 증대된 위상과 역량을 바탕으로 역내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고 G7, NATO 등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차 석좌 및 파르도 교수를 비롯한 미 조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