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열, 이건오)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온기를 더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저녁 7시,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야외문화공연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일대는 고흥군이 고흥관광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문화공연은 이곳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추억과 낭만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레크리에이션 진행자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이어진 감미로운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다채로운 매직벌룬쇼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매직벌룬쇼는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를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흥 주변 관광지의 흥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변노을공연 문화공연은 오는 10월까지 월 1회 간격으로 야외 영화 상영, 버블쇼, 통기타 버스킹,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이어갈 계획이며, 다음 공연은 6월 7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은 오토캠핑장(90개 사이트), 어린이 물놀이장, 공연장, 야외 체육시설(축구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소방서는 2025년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아파트 화재 대비‧대응 시스템 구축’시책에 따라, 장흥군 관내 코아루아파트 등 공기안전매트를 보유한 7개 아파트 단지에 ‘공기안전매트 알림판’을 5월 12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된 알림판은 공기안전매트의 보관 장소와 규격을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사용법 영상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공기안전매트는 고층 화재 시 인명 구조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는 장비인 만큼, 평소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알림판 배포를 통해 주민들의 자율적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흥소방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장흥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대학교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학위 수여식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개최된다. 전남대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 입법과 역사 정의 실현에 기여한 실천적 지성으로서의 공로를 인정해 이번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제22대 국회의장 취임 이후, 헌법적 위기를 맞은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입법부의 책무를 지켜내는 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2024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회는 즉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켜 입법부의 권한을 회복했고, 우 의장은 정국 안정과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한 국정조사, 국정협의체 제안 등 지속적인 수습책을 주도했다. 또한, 공석이던 헌법재판관 3인을 국회 의결로 신속히 선출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을 보류하자 국회 명의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가처분을 청구하는 등 헌법기관 간 견제와 균형을 실현했다. 국제사회와의 외교적 연대도 강화했다. 우 의장은 2025년 2월 하얼빈 동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소방서는 5월 12일 나주시 동신대학교에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임명된 대원 11명을 포함한 대학생 전문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심폐소생술 실습,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대학생 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동신대학교 소방안전학과 재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2022년 창설 이후 ▲소방활동 SNS 홍보 ▲안전체험장 운영 ▲축제장 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들은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예비 인재로서, 현장에서의 실전 경험을 쌓고 시민과의 소통 능력을 기르며 장래의 전문 소방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대학생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 안전망의 중요한 축이자, 미래 소방조직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직결된 식품 안전관리에 힘써온 시책 성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식약처에서 주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해 모범 사례를 확산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식약처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광역시·도 17곳, 시·군·구 기초지자체 228곳을 대상으로 ‘제도운용’, ‘위생관리’, ‘협업사례’ 등 3개 영역, 8개 지표에 따라 평가했으며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쳤다. 나주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품위생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행정에 힘입어 관내 식품업체 대상 점검률, 법 위반 적발률, 민원 처리 기한 준수율,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위생과 더불어 음식문화 분야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5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먹거리 관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산업 면허제도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신의준)는 지난 5월 9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수산업 면허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행 수산업 면허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전라남도 특성에 맞춘 면허제도 개선안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추진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대표의원인 신의준 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도 관계부서 및 용역 수행사 연구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효율적인 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향후 일정 등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전라남도 지역․업종별 수산업 면허 현황과 정부 정책 및 주요 지자체 수산업 면허제도 변화, 관련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분석하며 내실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신의준 대표의원은 “직접 어촌 현장을 다녀보면, 현행 수산업 면허제도는 오랜 기간 관행적 운영에 따라 어업 현실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부터 15~34세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층은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자살시도율을 보이고 있어 그간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초기 개입 및 사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제8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따라 우선 작년 7월부터 소득 요건(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폐지했다. 올해 5월부터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내원 요건을 폐지하여 전국 어느 응급실을 내원하든 관계없이 연간 1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정부가 운영 중인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살시도자, 자살자의 유족에 대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등에서 시행하는 ‘정신건강 사례관리 서비스’에 동의하는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자살시도자의 경우에는 전국 응급실 중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 지정된 응급실에 내원 후 사례관리 서비스에 동의하여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이종목 명예교수가 제자들의 학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1억3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 명예교수는 지난 2023년에도 1억 원의 '정신자 행복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9일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심리학과장 이혜진 교수, 이종목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목 교수는 “제자들을 생각하면 늘 고마운 마음이 앞선다”며 “이번 기부가 연구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퇴직 후 아내와 여행을 다니기 위해 모은 자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다는 결심에서 비롯됐다. 아내와 사별한 뒤, 그리움을 따뜻한 나눔으로 승화한 결단이었다. 앞서 2023년, 이 교수는 퇴임 후 아내와 함께 꾸리기로 한 보금자리를 정리하며, 그 수익을 심리학과 학생들을 위해 기부했고, 이를 통해 ‘정신자 행복장학금’이 조성됐다. 아내의 이름을 딴 이 장학금은 효(孝)의 가치를 실천하며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고인이 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22기 행정전문 리더과정 연수생들이 5월 12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담양혜림종합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 활동은 연수생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 함양과 공동체 정신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연수생들은 복지관 내외 환경 정리, 화장실 청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관 운영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인 원장은 “행정의 기본은 수요자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이다.”면서 “행정전문리더과정 연수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꼼꼼히 살피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