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이달부터 5~7세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뽀드득 뽀드득 올바른 손씻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으로, 각종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손씻기의 필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시청각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형광로션과 뷰박스 스크린을 이용한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각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이라며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위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도서 나눔과 재배치를 통해 선순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책나눔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기증받은 책으로 관내 기업체에 단체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증받은 도서 중 이미 소장 중인 도서는 독서 소외 기관에 재기증하거나 도서교환전에 활용해 도서 나눔 문화를 실천한다. 도서 기증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접수한다. 2020년 이후 출판도서와 보존상태가 양호한 도서만 기증 접수 가능하며, 전집, 잡지, 문제집, 백과사전류 등은 기증이 제한된다. 연간 30권 이상 도서를 기증하거나 기증데이에 1인 3권 이상 기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 소재 기업체 대상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는 오는 7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하며, 12월 이후부터는 도서 재기증 및 도서교환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주군 문화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 창출과 집행률 제고 등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을 시행한 총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집행률, 사업 관리 우수사례, 사전절차 추진 현황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울주군을 포함한 6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마무리 단계인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설계 진행 중인 ‘평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총 2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 울주군은 적극적인 관계자 협의와 신속한 사업 및 예산 집행을 통해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이끈 점이 호평을 얻었다. 또 해양레저체험장 운영을 위한 인명구조 자격증 등 인적자원 양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소득사업 브랜드 개발 등 현실성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울주군이 5년간 협의로 지연됐던 언양읍성 인근 미개설 도로구간의 도로 개설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오는 24일부터 언양읍 서부리 191번지 일대에 ‘울주 언양읍성 미개설 도로구간(중2-206호) 환경정비사업’을 착공해 6월 중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2020년 추진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당시, 국가지정문화유산 보호구역에 포함돼 국가유산청과의 협의 지연으로 공사에서 제외된 곳이다. 이 구간은 지면 파손과 배수 불량으로 침수와 통행 불편이 반복됐고, 무단 주차로 인해 문화재 경관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 울주군은 해당 구간 정비를 위해 5년간 수차례에 걸쳐 도전과 협의를 반복하며 행정적 보완을 이어왔고, 지난해 말 국유재산청의 최종 동의를 받아 착공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58m의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구조와 배수체계를 개선하고, 주변 경관도 체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문화유산구역 내 불법 주차와 차량 통행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고, 도로 폭 협소 및 선형 불량, 요철 등으로 인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4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학교를 방문해 ‘스마트 온(ON) 검진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온(ON) 검진학교’는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는지 스스로 검진하고, 바른 사용을 도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현중, 동평초, 남창고, 내황초, 천상초, 울산초, 남외초, 화봉중, 현대고, 성안초, 월평중 총 11개교 3,0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스마트폰 선용 자기다짐 서약 ▲과의존 척도 검사 ▲바른 매체(미디어) 사용을 위한 온라인 참여 잇기(챌린지) 활용 임무(미션) 게임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이동 판(패널)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 ‘스마트 온(ON) 검진학교’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건강한 정보통신기술(ICT) 사용문화를 교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미래세대가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보다 건강한 디지털 사용을 통한 건전정보문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북한이탈주민 중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강화를 통한 위기관리 대상자의 정서적인 지원을 위한 ‘조기정착 지원사업’과 북한이탈주민의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역사문화탐방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실향민 애환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6월 ‘전국실향민 문화축제’ ▲10월 ‘이북도민 체육행사 참석‘ 지원 ▲11~12월 중 지역 주민과의 소통·교류를 위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한마당’ ▲12월 ‘북한이탈주민 송년의 밤 행사’ 지원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오는 9월에는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합동 망향제’와 12월에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만남의 날’ 사업을 통해 동향 출신인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의 망향의 아픔을 위로하고 친목 도모를 돕는다. 이밖에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실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타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인수공통전염병 큐열의 원헬스 접근을 위한 울산지역 사례 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 식용 금지법 및 반려문화 확산에 따른 개고기 대체재로서 국내 염소 고기가 보신용 건강식품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식육의 안전성에 중요한 염소 농가의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또 염소 인수공통전염병인 ‘큐열’에 대해 축산농가의 인식 개선을 통한 원헬스 접근방식으로 사례연구 및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는 호주의 축산농가에서 원헬스 기반 인식 개선의 성공 사례 모형(모델)을 적용해 관내 염소사육 농가의 설문조사를 병행하며, 관내 염소사육 농가 중 표본을 추출해 개체별 염소 큐열 항원 검사도 진행된다. 특히, 오는 4월 24일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큐열 질병에 대한 인식도와 질병 감염력 등의 설문조사가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원헬스 기반 선진 감시체계 적용의 울산 최초의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울산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양식 먹거리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5년 ‘북(Book)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 독서이어가기(릴레이) 참여자를 4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이어가기(릴레이)는 2025년 ‘북(Book)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6개 분야별 도서를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 운동이다. 각 팀의 첫 번째 주자는 울산도서관에서 신청한 도서를 수령한 뒤 팀원들과 책을 읽고 팀별 온라인 서평을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남긴다. 온라인 서평을 작성한 후 팀의 마지막 주자가 인근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독서이어가기(릴레이)가 완료된다. 이어가기(릴레이) 신청은 4월 23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6개 분야별 도서 중 최대 3개 분야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도서는 5월 8일부터 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수령 가능하며, 독서이어가기(릴레이)는 9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을 도심 생활권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조성하는 도시숲을 말한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5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2년에는 중산1·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적 1.0ha에 1만 8,244그루의 수목을 심었으며 2023년에는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5억 원의 사업비로 면적 0.5ha에 편백 등 35종 1만 7,339그루의 수목을 심었다. 지난해에는 모듈화일반산업단지 내(북구 효문동 1013 일원)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적 1.1ha에 이팝나무 등 12종 1만 384그루의 수목을 심었다. 올해는 국․시비 등 10억 원을 투입해 신일반산업단지 내(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946번지 일원) 경관녹지 부지에 1.0ha 규모로 도시숲을 조성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베트남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22일 자매도시인 칸호아성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칸호아성 대표단의 울산 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지방 외교 강화를 통한 ‘2025 울산공업축제’와 ‘2028 국제정원박람회’ 등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낮 12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칸호아성 인민위원회 청사를 방문해 칸호아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양 도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실질적인 분야별 교류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칸호아성은 베트남 중남부 해안에 위치한 항만 및 관광 도시로, 매년 ‘칸호아-나트랑 바다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이전까지 해당 축제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자매도시 칸호아성과 우호를 다져왔다. 칸호아성 대표단도 지난해 울산공업축제 본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사전 예방 차원에서 울산을 방문해 상호 협력 확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