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7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서울시 노원구 소재)를 방문하여,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및 방사선비상진료 시설을 점검했다.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방사능재난 발생 시 방사선에 피폭된 환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비상진료를 수행하며, 원안위가 지정한 31개의 1·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방사선피폭환자의 방사성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응급처치를 수행하기 위한 제염·처치실 등 비상진료 시설과, 방사선피폭선량을 확인하여 치료 방향 등을 결정하기 위한 방사선피폭선량평가 시설을 점검했다. 방사선피폭선량평가 시설은 피폭 환자의 전신 스캔을 통해 인체 내외부의 방사성 오염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피폭 정도를 확인하는 물리적 선량평가 시설, 혈액을 이용하여 염색체 이상 정도를 분석하여 인체가 직접적으로 받은 영향을 확인하는 생물학적 선량평가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 위원장은 방사능재난 발생 시 방사선피폭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설치되는 방사선비상의료지원본부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중구는 7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가 주관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대구금연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7개 기관이 협력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절주 홍보관 ▲비만 및 신체활동 홍보관 ▲건강 홍보관 ▲금연 홍보관 ▲대사증후군 홍보관 ▲심뇌조기증상 홍보관 ▲미각(영양) 홍보관 ▲심폐소생술 홍보관 등 다양한 건강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금연 저금통 체험 및 건강서약 나무 작성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보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정종복 기장군수는 7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기장군 장안읍 소재)를 방문해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단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에는 서울대병원 우홍균 중입자가속기사업단 단장, 손재만 기획담당 교수, 김준완 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사업기간 ▲사업비 ▲사업 추진일정 ▲치료센터 명칭 변경 등 주요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갠트리동 증축 현장과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기장중입자치료센터는‘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첨단 치료시설로 비수도권 최초로 구축된다. 센터는 2024년 1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67%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정종복 군수는“신속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면밀한 사업 및 법률관계 검토로 사업비 증액 요소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철저한 운영 준비를 통해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음을 고려하여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중인 경우 백신 접종 등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4년 총 49명, ’25.3.6일 기준 총 16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사례이다. 특히 ’24년 12월 2명과 금년 3월까지 발생한 확진자 중 13명은 베트남을 다녀왔다. ‘24년 12월 이후 베트남 방문력을 가진 홍역 환자 13명은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홍역 백신 접종력을 모르거나, 없는 사람들이다. 연령은 0세(3명)부터 50대까지 다양한데, 특히 4명은 1차 홍역 백신 접종 시기(12~15개월) 이전 영아이다. 체류 기간은 최소 5일에서 최대 1.5개월이었고, 귀국 후 홍역 증상인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등 증상을 보이다가 발진이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중으로, ‘24년 홍역환자 수는 약 33만 명*이며(’25.2.11. 기준) 유럽, 중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7일 정신 재활프로그램 회원들을 위한 시 낭송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신질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밀양시재능시낭송협회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이날‘괜찮아 괜찮아’를 포함한 7편의 시 낭송과 함께 시극, 기타 연주, 포크송 공연이 진행됐다. 천재경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공연이 정신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DL이앤씨 S-OIL 샤힌 프로젝트 TC2C현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DL이앤씨 TC2C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우리 회사 마음STAY’ 사업을 추진한다.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번아웃 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원만한 직장생활을 돕고, 사업장과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영양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양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영양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에 따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중 49세(1976.1.1.) ~ 59세(1966.12.31.)까지의 출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영양군은 접종대상자 선정 및 신청접수,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지정, 영양로타리클럽은 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 확보 및 자원 제공 등을 확약했다. 김종호 영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민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는 제60회 정기총회를 지난 6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진국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과 대의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 김일중 의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이천시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실천하고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노력한 우수업소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3명의 회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와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지역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천시의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안진국 지부장은 “앞으로도 외식업계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지난 4일부터 해빙기 모기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에 나섰다. 이번 해빙기 방역소독은 매년 기온 상승으로 빨라지는 모기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방역소독 차량반 2개조를 편성해,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등의 방역취약지와 공원, 하천에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등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모기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말라리아 등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위생해충을 구제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자택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고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해충 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해외직구 등 불법유통에 대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의료기기 관련 협회·기관 및 소비자단체 등 산업계와 함께 온라인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소비자단체와 의료기기 관련 협회·기관으로부터 직원·회원을 추천받아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으로 위촉해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확인된 불법게시물 차단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월 7일 연세대학교세브란스빌딩(서울 소재)에서 온라인 모니터링을 전담할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18명을 위촉하고, 식약처 본부와 공동으로 감시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니터링 절차와 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기기를 수입하려면 의료기기 수입업허가를 받은 자가 제품에 대해 수입 허가(또는 인증)을 받거나, 수입 신고한 후 수입이 가능하다. 만약 온라인에서 구매자의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요구하면서 허가받지 않은 해외 의료기기를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직구로 구매한 의료기기는 안전성, 유효성 등이 검증되지 않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