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에서 궁지에 몰린 ‘호동엽(호동+동엽)’이 위기를 맞는다. 오는 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제공 티빙(TVING), 기획/제작 스튜디오 룰루랄라) 11화에서는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실력 발휘를 못 하고 있는 신동엽과 상대팀의 압박 속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강호동의 모습을 예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주 강호동과 신동엽은 첫 우중 라운딩임에도 불구하고 자유자재로 기술을 구사하며 안정된 팀워크를 보여줬지만, 간발의 차로 김효주 프로와 샤이니 민호에게 1라운드 승기를 빼앗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11화 예고편 영상 속에는 새로운 라운드에 접어듦과 동시에 ‘스크램블 경기'(팀 선수들이 각자 샷을 친 후 좋은 위치의 공을 고른 뒤 다음 샷을 계속 치며 홀아웃까지 진행하는 경기 방식)라는 룰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먼저 신동엽은 역전승을 무조건 해내야만 하는 중요한 순간 상대팀 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자연스럽게 같은 팀인 강호동의 어깨가 무거워진 상황이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김효주 프로와 민호까지 가세해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이 강호동과 신동엽의 흔들린 우정을 예고한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 8화에서는 남다른 우정으로 환상의 케미를 발휘한던 '호동엽(호동+동엽)'이 찐친콤비에서 웬수로 돌아서는 갈림길에 놓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주 연이은 패배에 따로 훈련까지 받고 필드에 등장한 두 사람은 승리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낸다. 하지만 늘 향상된 경기력을 보이며 매 홀 마다 기록을 경신하는 강호동에 비해 신동엽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 두 사람의 1승 도전에 위기가 찾아온다고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8화 예고편 영상 속에는 신동엽이 잇따른 실수로 '신데렐라'처럼 강호동의 눈치를 보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강호동은 “타이거 우즈가 와도 치기 싫을 정도”라는 임진한 해설위원의 말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자세와 파워풀한 스윙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실력을 선보이며 팀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는다. 하지만 이에 반해 신동엽은 공을 해저드(코스에 설치한 개울이나 연못을 의미)에 빠뜨리는가 하면 라이(공이 놓여있는 상태 또는 위치) 핑계를 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