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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조인철 의원, 광주 핵심 전략사업 ‘AI 기본법’ 제정 청신호

광주 AI 산업 육성 위한 법적·재정적 지원 기반 마련

조희석 기자 조인철 의원, 광주 핵심 전략사업 ‘AI 기본법’ 제정 청신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국회 과방위)은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인공지능 기본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인철 의원이 발의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이 포함된 '인공지능 기본법'은, AI 기술의 개발·활용 촉진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 국민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한 새로운 기준 마련 등을 핵심 골자로 한다. 특히, 광주시가 요청한 전담기관 지정 및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가 법안에 명시됨으로써 광주의 AI 산업 육성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 이로써 광주 AI 집적단지가 국가 차원의 AI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확보하게 됐다. 조인철 의원은 “AI 기본법에 광주 AI 집적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담기관 지정과 지원 근거가 포함된 것은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큰 성과”라며, “광주의 AI 산업뿐 아니라 대한민국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기본법이 과방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올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가 국가 AI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조인철 의원실]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발굴조사 추진을 위한 고령군-세종문화재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토기 최대 생산처로 알려진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12월 3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재)세종문화재연구원(원장 김창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군은 그간 다소 소외되었던 대가야의 생활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단추로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의 발굴조사를 계획하였으며, 삼국시대 토기가마 발굴조사와 관련된 다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세종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굴조사의 대상유적인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은 과거부터 대가야토기를 생산한 가마가 다수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가야 토기가마 중 최대 규모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된다. 발굴조사는 올해 연말에 1차 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성과를 토대로 2025년 연초 2차 발굴조사를 시행하여, 유적의 전반적인 조성시기, 구조, 성격 등에 대한 명확한 자료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 지배층의 무덤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되는 토기와 동일한 기종이 해당 유적에서 확인되고 있어, 수만점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한림여중, 공동교육과정 ‘방올방올동아리활동’ 마무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작은학교 활성화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한림여중과의 중등 공동교육과정 방올방올동아리활동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면서 메타버스 공간에 미래학교를 구축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중등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된 연구활동으로서 한림중과 한림여중에 공동으로 개설된 메타버스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 한림중과 한림여중의 통합(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자연스럽게 ‘메타버스 활용 우리가 다니고 싶은 미래학교 구축’이라는 동아리 활동 주제로 연결됐다. 동아리의 운영을 위해 약 4개월 간 한림중 고종원 교사가 한림여중 창체 동아리 시간에 한림여중을 방문하여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가르쳤으며 이후 한림중 자율동아리 학생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온라인 공유공간(페들렛)을 활용하여 미래학교를 설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지난달에는 2회에 걸쳐 한림여중 미래정보실에서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집중 연구를 실시했고 메타버스 젭(ZEP)을 활용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술 창업 경진대회 왕중왕전 '2024 한국형 디지털 왕중왕전' 결선 ‘바이오컴’ 최종 우승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3일 14:30,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2024년 국내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2024 한국형 디지털 왕중왕전(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의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동 대회는 민·관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반 창업경진대회 우승자 중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왕중왕전으로, 올해는 정부·공공기관 경진대회 우승자 11팀, 민간 경진대회 우승자 13팀, 지역(수도·충청·동북·동남·호남) 경진대회 우승자 5팀 등 총 29개팀이 참여했다. 이 날 결선 무대에는 지난 11월 열린 통합본선을 통해 선발된 7개팀이 올라 기업소개 발표(IR피칭)를 했다. 최종 우승한 ‘바이오컴’은 데이터 기반 건강돌봄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으로,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천만원을 수여받았다.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고레로보틱스’, ‘하이퍼클라우드’ 2개 팀에게는 상금 3천만원, 우수상(정보통신'IT'투자협의회장상)을 수상한 ‘허드슨에이아이’, ‘씨지인사이드’에게는 각각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됐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