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으로, 결식 우려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사골곰탕과 두유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우리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순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행복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정정오 대장) 대원들이 25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봉사는 취약계층 가구 화재 후 방치된 주택의 새 단장을 위해 복지기동대가 도배와 장판 교체 지원에 나서는 등 대상자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았다. 월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2월 1일 설맞이 길거리 정화 활동과 거리 쓰레기 청소에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이웃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정정오 복지기동대장은 “어려운 이웃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등 소외됨이 없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항상 이웃사랑 봉사에 앞장서 활동하시는 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면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길성 중구청장이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을 앞두고 지난 26일 충무공의 생가터 표석 관리를 40여년 지속해 온 이종임(88) 어르신을 찾아가 감사를 전했다. 이종임 어르신은 명보극장 앞에서 가판대를 운영하고 있다. 1985년 10월 가판대 인근에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표석이 설치된 이후 매일 아침 표석을 깨끗하게 닦고 있다. 표석을 닦기 시작한 계기를 묻자 어르신은 “비둘기 배설물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순신 장군의 표석이 비둘기 배설물로 더럽혀진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 닦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흘렀어”라며, “내가 죽을 때까지 저 표석을 매일 닦을 기라”고 말했다. 이종임 어르신의 ‘충심’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매년 충무공 탄신일이 되면 이를 기리기 위해 오전 9시 술과 과일을 차려 제사를 지낸다. 김길성 구청장은 “어르신이 매일 표석을 반짝반짝 닦을 때마다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애국심도 더욱 빛나는 것 같다” 면서, “긴 세월 정성을 다한 그 마음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순신 장군은 1545년 4월 28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임종태) 소속 15개 단체가 지난 27일 청량읍 상정새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임원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량읍 상정새마을회관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방충망 수리, 이·미용(염색), 신체 마사지, 전기 안전점검 및 태양광 LED등 설치, 다과와 점심식사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 편의 지원을 위한 전문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덕현 이사장은 “이번 마을통합 자원봉사활동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년째 울주군 곳곳에서 나눔과 베풂으로 이웃과 함께해주신 울주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시민정원’ 우수작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표는 청주시민 누구나 ‘청주시선’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한다. 15개 시민정원 작품 중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민정원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정원 디자인을 제시했고, 심사를 거쳐 15개 작품을 선정했다. 해당 작품들은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 각각 4㎡(2m×2m) 크기로 조성되는 중이다. 시는 조성된 작품 대상으로 작품선정위원회를 진행해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투표 결과는 최종 심사에 반영된다. 시상식은 가드닝 페스티벌 개막식 당일인 5월 10일 열린다. 상금은 △대상 1팀에 100만원 △금상 1팀에 50만원 △은상 3팀에 각 30만원 △동상 10팀에 각 10만원이 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오전 11시 마늘 주산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마늘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가 및 농협 관계자들과 마늘 처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수확시기를 앞둔 마늘재배 포전에서 생리장해 현상인 벌마늘이 예년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마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는 도내 농협 관계자와 마늘 품목단체에서도 함께 참석해 벌마늘 발생이 늘어 마늘 품질 저하로 농가소득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행정 당국의 관심과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최근 중앙정부에 제주지역 벌마늘 발생 상황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과 저품위마늘 정부수매를 건의했다”며 “앞으로 지역농협과 함께 마늘 수매상황 및 유통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지원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5개 연안 광역자치단체가 한반도 해녀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위상 제고와 해녀문화의 가치 고품격화를 위한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가 25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도와 강원, 울산, 부산, 경남, 전남의 해녀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라일보 고대로 국장의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강승향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이 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안 내용을 담은 ‘제주해녀 보전 정책 및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전국해녀협회 설립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3년간 전국 해녀와 일본 출향해녀를 조사한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 강연을 들은 후 정부 차원의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대한 필요성에 큰 공감을 나타냈다. 강연 이후에는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방안에 대해 시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전국해녀협회 창립 총회는 올해 9월 제주해녀축제에서 진행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혁신계획에 발맞춰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를 비전으로 4대 원칙, 3대 전략, 8대 중점과제로 구성된 행정안전부의'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제주도의 실행계획이 수립됐다. 제주도 산하기관 및 행정시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부혁신 분류에 부합하는 각종 정책사업 조사결과를 이번 실행계획에 반영했다. 제주도는 돌봄사각지대 제로(ZERO)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운영, ‘지역농협’ 문화·헬스·배움 복합공간 구축 등 2개를 실행계획의 대표과제로 선정하고, 이 외 정부혁신 8대 중점과제별 52개 자율과제를 선정했다. ‘꿈낭’은 제주도와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마련한 대표적 협업 모델로 학교시설을 활용한 주말돌봄 수요 해소를 통해 돌봄정책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의 가장 중요한 기반시설 중 하나인 지역농협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도내 지역농협 공간을 지역 문화·헬스·배움의 복합공간으로 활용해 제주도민대학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단계(3단계)에서 관심단계(1단계)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데다,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 방역조치는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23. 8. 31.) 이후에도 일부 의무 방역조치를 모두 권고로 바꾸고 자율적 방역실천으로 완전히 전환한다.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기준은 현행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권고하고, 4급 감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한다.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폐지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의료취약지역 요양기관 환자, 응급실 내원환자·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유증상자에게는 신속항원검사(R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독서문화 진흥으로 ‘책 읽는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해병대 제9여단 92대대와 손잡고 책문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라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해병대 제92대대 내에 꾸며진 작은병영도서관에 효율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유 장서의 다양성 확보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매월 2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테마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고 군 공동체에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작은 병영도서관 내 동아리를 구성하고 전문강사를 독서코치로 파견해 독서토론과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장병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로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1차시 강의에 20명의 국군장병이 참여했으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개발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독서 프로그램이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군장병들이 균형 잡힌 여가생활을 누리고, 책을 통해 지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