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일제단속 추진에 따라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괴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된 업체로, 반복적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 현장 방문 등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일제단속 기간 운영을 통해 괴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정적인 상품권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5월부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최대 6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아동’은 부모의 이혼, 사망 등 가족 해체로 친인척이나 타인에 의해 보호를 받는 아동으로, 군에서는 위탁아동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일부 보전하기 위해 매달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보건복지부 권고사항을 준수해 5월부터 만 7세 미만은 4만원 증액된 34만원, 만 7세부터 만 13세 미만은 5만원 증액된 45만원, 만 13세 이상은 6만원 증액된 56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증액 결정은 괴산군 내 양육가정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서이며, 이로써 충북도 내에서 가장 높은 양육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위탁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금액을 증액했다”라며 “앞으로도 위탁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아동이 행복한 괴산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유니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보은군 공직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0일 축산과, 스포츠산업과, 삼승면 직원 30명은 삼승면 둔덕리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과 제초 작업 등 일손을 도왔다. 같은 날 민원과, 속리산휴양사업소, 속리산면 20명의 직원도 속리산면 삼가리에 소재한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 지주목 세우기, 농장 주변 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말인 11일 회남면 10명의 직원은 회남면 금곡리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과 주변 제초 작업 등 농장일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영농철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부담을 줄이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일손 돕기에 도움을 받은 농가는 “본격적인 농번기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보급 확산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술보급 확산 지원단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보은군 황토대추연합회,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원예과학과,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등이 함께 참여해 보은군 대추재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산학단체이다. 첫 번째 현안으로 대추 검은반점 증상 해결을 위한 회의가 진행됐으며, 증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발생 시기, 면적 등 피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이상기온 대응, 시설 설치, 약재 방재 등 여러 가지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맞춤형 대응 공동 추진, 사업 실행계획 수립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대추 검은반점은 2010년 처음 발생 보고됐으며, 수확기 대추 열매에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증상으로 대추에 붉은 갈색의 반점으로 시작돼 감염부위가 진전되면서 검은색의 괴저(식물체 조직이 죽어 허물어지는 현상) 병반을 형성해 수확기 대추 상품성을 크게 떨어트리고 있어 대추 농가에서는 가장 무서운 증상으로 여기고 있다.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자문위원(멘토)과 북한이탈주민(멘티)간 1:1 멘토링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문위원, 탈북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으며, 멘토로 지정된 6명의 자문위원은 탈북민 멘티들에게 활동 다짐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간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 멘토링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국내 생활 정착에 실질적 도움과 봉사를 제공하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가 되어 동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명의 멘토는 체계적인 멘토링을 위해 지난 4월 멘토 활동과 관련한 교육 등을 이수했다. 아울러 열린 정기회의에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해 북한 주민 인권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확인했으며, 북한 내 인권 침해, 제3국에서의 인권 침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은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예산편성 방향 설계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등 군 재정 운영의 참고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방법으로 군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조사서로 참여하는 서면조사도 같이 추진된다. 설문 항목은 모두 15개 항목으로 △내년도 우선 투자 분야 △행정, 안전, 교육, 문화 및 관광, 환경, 사회복지, 보건, 농업, 산업, 교통, 지역개발 등 각 분야별 세부적인 주민선호 부문이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군청 누리집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군민들의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공모)’ 를 접수할 계획이다. 박영미 군 예산팀장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의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젠더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젠더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을 통해 공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젠더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심각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젠더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근절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디자인' 형태의 순수 창작물이다. 영상은 유씨씨(UCC), 애니메이션, 광고, 패러디 등의 동영상 형태로 제작하면 된다. 디자인 형태로는 포스터,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웹툰, 카드뉴스 등이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영상과 디자인을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에서는 MOU 체결을 통해 5. 9. 입국한 필리핀 힝오옥시 계절근로자 39명,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 및 고용주 17명을 대상으로 입국 후 행정절차(마약검사, 외국인등록증 발급, 산재보험 가입 등)와 고용주 및 근로자 준수사항 등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지난 3월에 입국한 라오스 MOU 계절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으로 천연영농조합법인(라오스)과 화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필리핀 힝오옥시)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사전교육 실시 후 배정인원에 따라 고용주와 함께 정해진 숙소로 이동하면서 교육 일정을 마치게 됐다. 상주시는 2023년 2월과 10월 “상주시 ⇔ 필리핀(힝오옥시)” 및 “상주시 ⇔ 라오스(고용노동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2023년 10월 필리핀 힝오옥시 근로자 8명 입국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14일 29명(라오스), 5월 10일 69명(필리핀 힝오옥시 39, 라오스 30)이 입국하여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내일(14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도시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부산 도시어촌의 중요성과 수산업을 기반으로 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촌 소멸위기는 도시어촌도 예외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들리는 상황 속에서, 관계 전문가들과 도시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진단과 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다케우치 유지(竹內裕二) 시모노세키시립대학 교수의 '일본 도시어촌 관리 현황' 초청특강을 시작으로 ▲이호림 한국해양수산인력 개발원 어촌연구부 실장의 '도시어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및 활력 제고를 위한 진단과 과제'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의 '부산 도시어촌 경관디자인 방향' 주제발표, 그리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이 좌장을 맡고, 장진수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장, 김 준 전남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조정형 한국해양디자인학회장, 천대원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김경수 한국해양대학교 특임교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나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상주시는 가장동 산11번지 일원에 ‘청년과 지역을 잇는 상상주도 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부지면적 44,700㎡(약13,500평) 규모에 총사업비 370억원(국비 등 185억원, 지방비 185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주 입주 수요층을 스마트팜혁신밸리 수료생과 귀농귀촌하는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60호)‧돌봄(공동육아나눔터, 유아친화형 체육시설)‧교육‧수직농장 등 복합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추진경과로는 사전컨설팅, 공모 신청, 서면평가, 현장평가에 이어 최종평가를 거쳐 상주시는 이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현장평가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선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사업이 선정될 경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과 사업추진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