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00명(치료중 167명, 퇴원 329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밀양495번(경남20646번), 밀양496번(경남20647번), 밀양498번(경남20649), 밀양500번(경남20651번)은 기존 밀양확진자들의 접촉자들이며, 밀양497번(경남20648번)은 오한, 근육통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 밀양499번(경남20650번)은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후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연말연시와 새해를 맞아 외출 및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