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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49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 개최

6.21.~6.22. 전통무용과 전통기악 2개 부문으로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제49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 및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재능있는 신인들을 대거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전통무용과 전통기악 2개 부문으로, 참가 분야는 ▲명인부 ▲일반부 ▲중·고등부 ▲신인부다.

 

대회 명인부의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5백만 원 ▲종합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3백만 원 ▲그 밖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초청공연 섭외와 문화대학 강좌개설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을 위한 접수는 내일(1일)부터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협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전통의 고장 동래에서 열리는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는 우리의 전통을 보존하고 육성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