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창녕군은 지역복지현장의 통합사례관리 상담 기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6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례관리 글쓰기 교육 ‘해봄’ 과정을 운영했다.
전체 14일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해봄’ 과정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김영습 과장이 강의를 맡아 ▲사회복지현장 글쓰기의 특성 이해 ▲글쓰기의 시작과 기초 ▲써 본 경험 나누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과정은 교육생들이 모두가 작가가 돼 2주 동안 주제별 글쓰기를 완성하고 2명의 독자에게 자신의 글을 보내 답글을 받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석자 A씨는 "점차 읍면 중심의 통합사례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어 평소 이런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기록해왔던 지난 상담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방향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