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의 줄임말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 자치모임)는 7월 13일~14일 양일간 관내 국가유공자 22명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청.바.지'는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지난 2019년'보훈지기'를 시작했다.
'청.바.지'활동 청소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보람찬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건강한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주도적 활동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