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은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교육 과정인 『2023년 창원시 사회복지 종사자 핵심 인재 양성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공공인재 양성 과정 ▲사회복지전문가 양성 과정 ▲사회복지 현안(특화교육) 과정으로 3개 분야 총 8개 과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영역별 직무교육이 신설됐다.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대상으로 공공인재 교육이 신설됐으며, 2022년도 '창원시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신설됐다.
한편 4월 25일 이순신 리더십국제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 한 교육은 사전 욕구 조사를 실시하여 개설 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개발) 및 평가'라는 주제로 이론 및 실습이 병행된 워크샵 형태의 집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수련시설의 종사자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평소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를 위한 교육이 수도권 위주의 교육뿐이라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지역 내에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