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1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와 함께 3자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소외되는 고성군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환 회장은 “우리 주위의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참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부터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한편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다양한 후원사업으로 기금을 마련해 취약계층에게 ‘긴급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