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5월 1일부터 양산시 브랜드 택시인 ‘양산콜’과 ‘삽량콜’이 ‘양산콜’로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기존 개인택시에서 운영하는 양산콜과 법인택시에서 운영하는 삽량콜을 ‘양산콜’로 통합 운영하며, 통합 운영된 양산콜에 가입된 택시는 법인택시 3개사 160대와 개인택시 498대로 총 658대이다.
호출 대표 번호는 삽량콜과 양산콜 기존 번호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 폰에서 양산콜 애플리케이션 이용한 호출도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콜 통합으로 신속하게 근거리 배차가 이루어질 수 있어 택시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승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택시운송사업 발전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2014년 이후 콜센터 통신비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 콜센터 인건비 일부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