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양산시 물금읍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9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물금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회원 25여명이 손수 요리한 전복미역국으로 준비했다. 후식으로 떡과 과일, 식혜와 삶은 달걀을 나눠 드렸으며,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 분위기를 위해 기타공연까지 곁들였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한 끼의 식사였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전복미역국과 먹거리까지 챙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척래 물금읍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봉사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곤 물금읍장은 “물금읍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 물금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는 어르신들을 더 많이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으며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