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월별 주제가 있는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 '똑똑(讀讀), 열두 달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에는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보며 가족 사랑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쏙쏙, 도서관 선물 이벤트를 추가로 기획했다.
5월 똑똑 서가에는 이달의 주제(소중한 우리 가족)와 관련해 가정의 중요성을 다룬 추천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가족 소개 활동지를 제공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우리 가족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한편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한 달 서재’ 특별 대출서비스를 제공해 주제별 20권이 담긴 북박스를 30일간 빌려 볼 수 있다.
특히 21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가족 체험 교실, 똑똑, 도서관 나들이는 여느 프로그램보다 인기가 많다. 이번 체험은 ‘째깍째깍,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시계 만들기’로 8일 오전 10시부터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매월 주제가 있는 어린이 맞춤형 전시·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방문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여 자꾸만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서관이 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마산합포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