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밀양시 내일동은 3일 아랑자원봉사회 및 동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관아와 영남루 등 시가지 가로변 일원에 여름꽃인 메리골드 5,000본을 식재해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2023 밀양 방문의 해’ 및 다가오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심 주요 시가지 도로변 화분에 여름꽃인 메리골드를 식재하여 더욱 활기차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과 볼거리가 제공될 전망이다.

성미순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여름꽃 식재에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꽃이 식재된 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심어놓은 꽃을 훼손하지 않는 시민의식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