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5월 3일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스포츠산업과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클린-고성, 체육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체육대회 및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스포츠타운 일원(국민체육센터, 반다비체육문화센터, 스포츠타운1~4구장 등)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직원들은 이날 스포츠타운 일원의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인근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 대관 시 사용될 기기 설비와 화장실 비상벨 점검 등 안전을 위한 사전점검도 함께했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스포츠타운의 모든 시설을 찾아주는 많은 군민이 불편함 없게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해 고성군 스포츠시설이 쾌적하고 계속 찾아오고 싶은 군민건강증진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타운 일원에는 15개의 공공 체육시설이 있으며, 평일 저녁에는 동호인들의, 주말에는 각종 스포츠대회의 장으로 항상 활기가 넘친다.
‘클린-고성, 체육시설 환경정화 활동’은 시설을 이용하는 종목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점차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