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일 최근 관내 교량 자살의심자 및 해상 투신자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교량 투신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천시청,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관리사업소,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6개 공동대응기관, 16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교량 투신 방지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을 통한 구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①최근 사고 사례 분석 및 공유를 통한 대응 방안 논의 ②사고 발생시 기관별 상황처리 절차 및 업무시스템 이해 ③전국 교량 투신 예방 현황 공유 및 아이디어 도출 ④개선사항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옥현진 사천해경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교량 투신자 발생시 기관별 대응체계 구축과 더불어 기관 간 대응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유관기관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관내 교량 투신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