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12일 군수실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 유공자에 대한 경남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칠북면 이점수 씨가 영광의 효행상을 수상했다. 이점수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아흔의 시어머니를 40여 년간 봉양하면서 자녀 3명의 양육에도 힘을 쏟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수상자의 아름다운 효심이 요즘 시대에 더 큰 울림과 감동을 준다”며 “군민들이 효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