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천시 정동면새마을부녀회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16일 관내 단감 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20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읍리 588-2번지에 위치한 단감 재배농가를 찾아 감 솎기와 가지치기 등을 실시했다.
김재연 회장은 “관내 농가들이 농번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면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어려운 세대 반찬 나눔 활동을 비롯해 자원 재활용 사업과 어르신 짜장면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