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농해양환경분과 제5차 회의가 19일 오후 경상남도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박경훈 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 교수, 김윤식 경상국립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박찬 경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청장, 이동주 경남 람사르환경재단 팀장, 진금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총 5명의 위원과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을 비롯한 5명의 소속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날 농해양환경분과는 ▲농어촌 빈집 정비 및 활성화 방안 ▲농업 인력수급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의 개선 방안과 새로운 대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갔다.
이어 도가 발굴한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자문위원이 제안한 3개 사업을 토의했으며, 필요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경훈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논의된 안건들이 발전적인 정책으로 거듭나갈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농정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