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시 재능기부뱅크에서 진해구 자은동 소재 저소득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창원시재능기부뱅크 소속 기술·기능 분야의 건축·인테리어 재능을 가진 개인 자원봉사자 7명이 함께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방 안 가득한 곰팡이 때문에 거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세대를 돕고자 장판 교체와 도배 작업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인성(태성건설 대표)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가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 계층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재능기부뱅크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를 매개로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