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2023 북스타트 주간’(5.20.~5.26.)을 맞아 21일 진행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북스타트 주간 행사에 마산합포도서관은 피크닉 독서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라는 북스타트 사업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이민희 작가를 초청해, 그의 저서 『라이카는 말했다』를 함께 읽고 우주와 강아지 라이카에 대해 이야기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비닐 낙하산 만들기 활동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어린이들은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직접 만나니 신기했다”, “낙하산을 만들어 날리는 것이 참 재밌었다.”, “라이카가 불쌍하다. 우주선에서 탈출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5일까지 △알쏭달쏭 퀴즈 타임, △내 맘 속 동물 친구를 소개합니다, △뭉치면 퍼즐, 흩어지면 조각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