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22일 오후 쌍용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생단체원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자생단체원과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천안시1365재난재해구조단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등 생활형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올 연말까지 불당2동·원성2동·부성1동·성거읍 등 총 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00여 명의 자생단체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최승옥(쌍용1동, 남) 쌍용1동 통장협의회장은 “응급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에서 배운 것을 긴급상황에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해 단체원분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