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5시 29분경 사천시 대방진굴항 앞 해상에서 A 씨(85년생, 여)가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 받고 사천파출소와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익수자 A 씨는 27일 오후 4시경 일행과 사천시 대방굴항 부두에 캠핑차 방문하여 28일(일) 캠핑 장비를 차량에 짐을 싣던 중 부두의 비트에 걸려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 구조대는 익수자 A 씨가 해상으로 추락하면서 다행히 수심이 낮은 곳으로 대피하고 있었고, 구조대 2명이 바다로 입수해 익수자 A 씨를 구조한 후 구조정으로 옮겨 건강 상태를 확인결과 생명에 지장이 없음을 확인하고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