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0일 성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대처 능력 및 정서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운영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교육, 괜찮니?우체통 캠페인을 연계한 안부 엽서 쓰기, 우울증 삼행시 짓기, 포토존 사진 촬영, 룰렛 정신건강 관련 문제 풀이 등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상담 및 교육 등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며, “마음성장학교가 학생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올 상반기에 성산·영산·창녕중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약 270여 명의 학생에게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