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밀양시는 내일동에 소재한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 365코너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규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위치적으로 전통시장,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점과 은행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설치됐다. 특히 365코너에 설치돼 연중무휴(08:00 ~ 22:00)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가능한 제증명은 주민등록 등·초본, 농업경영체 증명서 등 108종이다. 일부 제증명은 민원실 창구보다 발급 수수료가 저렴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관광지와 전통시장이 위치한 내일동 중심가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규 설치했으니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협력해주신 농협은행 밀양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