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재활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활치료실은 재활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곳에는 재활운동기구 및 작업치료도구 등이 갖춰져 있고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재활운동,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 등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간호사·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 재활운동교육, 건강 꾸러미 제공 등을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예비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자조모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등을 추진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성군의 등록 장애인의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