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지난 6월 7일 주식회사 산양실업(대표 정진갑)에서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광역시에 위치한‘주식회사 산양실업’은 비주거용 건물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업체이며, 특히 경남 통영에서 태어난 정진갑 대표이사는 지난 2020년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매년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식회사 산양실업 정진갑 대표는 “우리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면서 꾸준한 기부를 이어나가고 싶다”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뜻이 있어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큰 금액을 선뜻 쾌척해주신 산양실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