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무주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올해도 ‘2023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를 줄여 청년이 학업·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33명을 선정하여 가구당 월 최대 15만 원을 10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로,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60% 초과 150%이하이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단, 주택 소유자(가구원 포함),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기초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구비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시스템인‘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지원대상은 6월말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발전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우선순위 결정,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 등 수립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신임 위원장으로 이영재 함양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강선욱 함양농업협동조합장이 맡게 됐다.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는 민·관협력을 통해 함양군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자 지난 2021년 5월에 출범한 조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신성장 사업 발굴, 함양 기네스 선정, 군정혁신 아이디어 공모 토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심의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협의회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인구 5개년 기본계획의 비전처럼 ‘머물수록 행복이 쌓이는 함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31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액(500만원)을 기부한 '창원특례시 HONORS CLUB'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판에 이름을 게시해 창원사랑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알리기 위해 ‘창원특례시 HONORS CLUB’ 제막 행사를 가졌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도 ‘창원특례시 HONORS CLUB’ ZONE을 마련해 온라인으로도 창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창원특례시 HONORS CLUB’ 회원들은 지난 3월 13일 창원 출신 출향 기업인 한신공영주식회사 선홍규 대표이사가 개인 연간 최고액 기부를 했다. 이후 주식회사 태영건설 이재규 부회장, 세무법인 성진의 대표세무사이며 재경진해향우회장 남상현세무사, 그리고 5월 9일 주식회사 누가의료기 조승현 회장이 릴레이 기부를 통해 개인 연간 최고액을 기부했다. 시는 창원을 사랑하고 내 고장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여 '창원특례시 HONORS CLUB' 회원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계속 명패를 게시해 시청이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안동시평생학습관 2023년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에서 31일 안동시장실을 방문해 309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지난 5월 12일 평생학습관 전정에서 교육생 주관으로 개최한‘사랑愛 빠지다! 땡큐 Day 자선 바자회’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지난 바자회에서 평생학습관 주관교육 39개 반 교육생들은 부스를 운영하여 직접 제작한 의류, 악세서리,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바자회 총수익금 600여만 원을 전액 사랑의 공동모금회 불우이웃 돕기와 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으로 나눠 기탁했다. 특히, 2008년부터 현재까지 교육생 바자회 운영 총 수익금은 6,000여만 원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총 3,900여만 원, 장학금 기탁 총 2,100여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조정숙 총학생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가 받은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지역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더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교육생들이 직접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해주신 평생학습관 총학생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의 해충퇴치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월곡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5월 20일 방역 발대식을 열었다.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 아침 7시에 ‘일상 회복을 위한 안전방역 대작전’을 펼치고 있다. 월곡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개 조로 편성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용 차량 1대 및 휴대용 연무기 3대를 이용해 골목 및 공원, 하수구, 빈집 등 보건위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역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외 매달 월곡2동 주민자율청소에 참여해 주민들과 같이 청소구간을 돌며 방역 실수요를 직접 파악하고 있다. 주민생활 편익을 위해 마을 전체를 구석구석 뛰고 있다. 김달호 월곡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해 여름마다 유해환경으로부터 동네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 일상회복을 위해 해충 및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월곡2동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민의 요청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어 고생이 많다”며 “덕분에 쾌적한 마을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30일 주식회사 천일에너지와 커피박(커피찌꺼기)의 자원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는 관내 5개동(용신, 제기, 전농1, 청량리, 회기동)의 커피전문점에서 배출한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하여 고형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커피박은 현행 ‘폐기물 관리법’ 상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일반적으로 매립⋅소각 처리되며 이 과정에서 메탄 등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 이에 구는 커피박을 무상수거하여 재활용하기로 천일에너지와 합의함으로써 400여 톤의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과 폐기물 처리비용 약 5000만 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철 청소행정과장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자원재활용은 시대적 당면 과제이며, 과제 해결의 첫걸음으로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커피전문점은 쓰레기 배출비용을 절약하고, 동대문구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커피박 자원화 사업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은 동대문구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31일 오후 지역 곳곳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를 표창했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구민 13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희영, 김승연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이남호 씨는 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개설, 목욕봉사 등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염창동 이영자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염창동 둘레길 환경 정비, 주민 한마음 축제 지원, 어르신 경로잔치, 삼계탕 나눔행사 등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등촌3동 박미숙 씨, 신정빈 씨, 신혜영 씨는 통장으로 활동하며, 행정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며 주민 편익을 위해 앞장서 온 점을 내발산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전은영 씨는 수년간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도서관 시설 개선과 주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양2동 김정이 씨, 가양3동 이경란 씨, 공항동 오정숙 씨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1동 주민센터는 내달 10일 (사)청권사(효령로 135)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3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방배1동 어린이 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지역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나아가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리기 대회의 주인공인 어린이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본행사인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의 부문으로 나뉘며, 어린이의 순수성과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교육기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향기 가득 꽃 손수건 만들기(까리따스방배종합복지관), 푸코와 함께하는 디지털 캐리커쳐 체험(구립방배유스센터), 신랑각시 전통고리 만들기(방배1동 청소년지도·아동위원회) 등 다양한 체험부스 6개가 운영된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송파구가 개인 이동교통수단으로써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2인이 함께 전동킥보드 주행을 하다 탑승한 학생이 목숨을 잃는 사고까지 발생해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헬멧 착용 등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전문 강사와 함께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주행 방법, 안전 수칙, 주차 방법 등을 안내하는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먼저, 최근 사고 급증으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35길 53)에서 시행한다. 대상은 2021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증(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한 만 16세~만 59세 주민이다. 교육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소속의 검증된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 안내 등 이론교육과 전동킥보드 주행 실습 등 실기교육으로 구성했다. 오는 6월 4일부터 1일 2시간씩 총 6회차(6.4, 6.18, 6.25, 7.1, 7.9, 7.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0일 성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대처 능력 및 정서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운영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교육, 괜찮니?우체통 캠페인을 연계한 안부 엽서 쓰기, 우울증 삼행시 짓기, 포토존 사진 촬영, 룰렛 정신건강 관련 문제 풀이 등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상담 및 교육 등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며, “마음성장학교가 학생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올 상반기에 성산·영산·창녕중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약 270여 명의 학생에게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