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상반기 남동구 통합사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남동구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초‧중등 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연계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협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례관리 학생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초등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진학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수는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학부모 개별 일정에 맞춰 참석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 2회로 운영, 자유학기제의 이해, 내자녀 진로찾기 강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 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중학교 배정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와 자녀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진로 교육 역량 강화로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의 연계를 확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여자중학교에서 노후한 급식소를 철거하고, 숲이 보이는 위치에 급식소 증축공사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급식소는 경량철골조 건물로 교사동 북측에 있어 급식 차량 이동 동선이 길고, 본관 동에 가려 일조가 부족해 어두운 상황이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숲가꾸기로 조경이 잘되어 있는 정문 쪽으로 급식소를 옮기고, 식사 중에도 예쁜 숲을 보며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창문을 개방감 있게 설치했다. 또한, 학생들이 우천 시에도 급식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가림 차양도 추가로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후 급식소를 철거한 자리에는 주차장을 확보해 교직원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의 불편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본관동 후면 주차장 차량 이동 도로 폭을 넓혀 양방향 교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일조했다. 부평여중 재학생은 “급식소가 정말 예쁘고 밖에 핀 예쁜 꽃들을 보면서 밥을 먹으니 꼭 카페에 앉아있는 기분”이라며 “식사 후에는 친구들과 급식소 앞에 있는 숲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부모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내 4개 지자체와 협력해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동구청, 중구청과 각 4회, 미추홀구청, 옹진군청과 각 2회씩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청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컬러소통법’을 주제로 컬러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컬러별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 등 양육 방법에 대해 다뤘다. 또한 ‘마음동화’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양육효능감을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기반을 통해 취약계층과 도서 지역 학부모를 보다 입체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3 학부모 길 위의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프로그램을 26일 운영했다. 학부모들은 제물포구락부에서 만나 제2차 세계대전, 프랑스 혁명, 러시아 혁명, 일제 강점기와 같은 격변기 시대에 나온 음악을 시대상과 함께 부르며 읽고, 개항장 일대를 걸으며 소감을 나눴다. 앞서 1차 프로그램은 4월 21일 인천시민愛집에서 ‘도심 속, 근대건축문화 산책’을 주제로 개항장의 근대건축문화를 읽고, 함께 걸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했다. 6월 29일에는 학부모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신흥동 시민 서재에서 독서 감상평을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제물포구락부에서 근현대사를 담은 음악 선율과 좋은 강사님의 수준 높은 강의 덕분에 잠깐 시간여행을 온 듯했다”며 “특별한 장소에서 몰입할 수 있었고, 신흥동 시민 서재에서 펼쳐질 인문학 강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기란 활자로 된 책자를 읽는 것을 넘어 듣고, 보고, 느끼는 것을 모두 포함한 개념”이라며 “남부가 가진 개항장 역사 공간을 무대로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읽‧걷‧쓰’ 독서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천 개항지 탐방을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교육국제화특구인 연수구, 계양구, 서구 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43교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는 인천길탐방 사업과 연계해 교육국제화특구 지역 기반 체험활동과 국제교류 활성화 사례를 학교급별로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려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사진으로 풀어내는 인천 알기’ 강의를 통해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숨겨진 인천 명소와 역사에 대해 이해했다. 또한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개항지로서의 인천 길을 바로 알기 위한 탐방을 진행하며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국제교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국제교류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송도 컨벤시아에서 학교 안팎의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노동인권 토크쇼 ‘알바 톡톡(talk talk)’을 26일 개최했다. 행사는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인천청소년근로보호센터)와 공동 주관해 학교 안팎의 청소년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1부는 아르바이트 사례 공유를 통해 인천 관내 청소년의 노동인권 실태를 파악하고, 2부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과 청소년 노동인권 전담 노무사를 통한 상담 및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하는 청소년이 존중받는 세상,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 일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며 “이를 위해 청소년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정 기반 수업-평가 전문가인 중등 수업마에스트로 37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등 수업마에스트로는 찾아가는 함께 나눔 동행 연수와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 강사로 활동하고 앞으로 영상일기 형식으로 ‘학교가기 좋은 날’을 촬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기당 수업을 1회씩 공개하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수업 설계 과정을 공유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1월에 개최할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에서 수업마에스트로와 함께 성장하는 ‘수업나눔 Talk-Talk’을 통해 수업 성공 실패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등 수업마에스트로가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교실 수업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내외 총 114개 대학을 초청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 박람회를 열고, 26일 오후 6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통해 선착순으로 박람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박람회는 국내대학 104개교와 해외대학 10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과 5동관 강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주 프로그램은 대학별 상담부스, 대학 전공학과 체험, 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 수능공부법 컨설팅,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진학특강, 교사 대상 연수 등이다. 이 중 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과 대학 전공학과 체험은 사전 신청한 고교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관계자로부터 직접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여러 대학을 초청해 수시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서울 지역 16개 대학의 정시모집 선발 확대에 따라 수능 공부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50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의원,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선정 시 모니터링 강화, 학교별 급식 운영 방법 다양화, 종사자간 불공평한 근무환경 개선 등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 교육감은 “올해를 학생성공시대 원년으로 규정하고 학생상담주간을 만들어 상담을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고 파악하려고 한다”며 “아이들의 정서 함양뿐만 아니라 교육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ChatGPT 등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사회에서는 질문하고 상상하는 인문학적 소양과 철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질문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시민소통참여단이 적극 맡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