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밀양시 소통협력공간 민관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소통협력공간은 지난 18년간 유휴부지로 방치된 옛 밀양대학교 3호관을 리모델링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3년간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60억원, 경남도로부터 도비 12억을 지원받아 12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큰 사업이다. 소통협력공간 민관협의회는 ‘밀양시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조례’에 따른 위원회로 ▴소통협력공간 및 센터 운영 등 정책 제안에 관한 사항 ▴소통협력공간의 조성 및 관리·운영 계획 및 그 변경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혁신사업 및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의 발굴, 교육·홍보, 평가, 자문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시는 창원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문미경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 10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밀양의 잠재된 성장동력을 활용해 지역의 자생적 창조역량 및 문제해결력 제고 기반 마련 등 소통협력공간 사업을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제작해 16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흥행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패러디해 ‘기부와의 전쟁’이라는 내용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기획했다. 영상은 밀양시에 기부하기를 원하는 기부자가 시청에 방문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해, 기부 방법 및 혜택 등에 대하여 익숙한 영화 속 장면으로 흥미롭게 설명하면서 시민들의 호응과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밀양시 유튜브 채널 및 시청 홈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들이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기획하고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1957년 영남루 대보수사업기념 행사로 열린 제1회 밀양문화제가 사명대사의 충의, 김종직 선생의 지덕, 아랑낭자의 정순정신을 바탕으로 밀양시의 대표축제로서 6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3 밀양 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의 슬로건으로 밀양아리랑을 특화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하고 있다. 밀양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공연으로 성장하고 있는 ‘밀양강 오딧세이’와 밀양아리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리랑 주제관’이 관객들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명실상부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밀양강 오딧세이’는 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을 역사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해 실경 스펙터클 뮤지컬 쇼 형식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검의 노래’라는 부제목 아래 고려말 대마도 정벌에 앞장섰던 박위 장군과 밀양을 넘어 조선을 울린 검무 명인 운심, 광복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5월 16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함양군 저소득가정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이사와 이현철 귀뚜라미 경남지사장, 노형균 귀뚜라미 함양대리점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에서 추천하는 지역 저소득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귀뚜라미 그룹에서 총 3,0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 함양군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하여야 한다’는 귀뚜라미재단 설립 취지에 맞게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12명을 선발하여 귀뚜라미그룹에 추천할 계획이며,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200만원씩 지원받을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소중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지원은 함양의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원하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이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양지역 학생들이 배움의 뜻을 이어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창원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시민합창단 100만싱어즈’ 참여자를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3회 창원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100만 시민이 합창을 매개로 하나되는 창원특례시의 모습 보여주고자 시작된 이 사업은 창원시민 누구나 지정 음원 ‘아름다운 세상(창원)’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접수된 영상은 챌린지 영상으로 제작하여 6월 30일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창원시민의 날 축하음악회’에서 100명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 공연과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시민합창단 100만싱어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창원시청 누리집 새소식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대표 축제 ‘2023 금천하모니축제’가 금천구민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청 앞 일대와 안양천(금천구청역 일대)에서 펼쳐졌다. 특히 구청 앞 도로 위에서 거리공연을 하고, 무대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금천구 곳곳에서 탈춤을 배워온 시민들이 고성오광대, 은율, 봉산, 양주별산대 등 6가지 탈춤을 추며 감동의 시간을 연출했다. 공식 무대에서는 전통 탈춤뿐 아니라 현대판 탈춤을 창작하는 천하제일 탈공작소의 ‘2023 추는 사람’,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한지 등(燈) 작가인 인송자 작가의 ‘음·어·아’작품에 점등을 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금천구립여성합창단,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 G밸리 CEO중심의 G하모니 합창단과 국제청소년합창단이 함께 하는 연합 합창과 주민이 주인공인 금천뮤지컬센터의 레미제라블 뮤지컬 특별공연이 이어져 명실공히 시민 중심의 화합형 축제로서 진면모를 보였다. 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로서 지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16일 구인모 군수, 안전건설국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국비확보추진단 17명이 5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정책사업과 내년도 국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총사업비 498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 4건과 에콜리안 거창골프장 운영권 조기 이양 정책을 건의했으며, 지난 4월 27일 1차 중앙부처 방문에서는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황강취수장 관련 군민의견을 전달하고 국비사업 5건, 240억 원의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먼저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만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국토부 등 7개 부처 통합공모 사업인 277억 원 규모의 거창읍 지역활력타운조성 사업 선정을 건의하고 이어 도로국장과의 면담에서 15억 원이 투입되는 국도 24호선 거창읍과 남하지구 간 자전거도로 구축 사업을 국도 자전거도로 구축 기본계획에 반영해 조기 착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에게 가조 기미독립만세기념탑 확장 사업을 위한 국비 5억 원 지원을 건의하고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에게 화장장과 화장로 등의 시설 건립에 따른 국비 지원 단가와 현실 가격의 격차를 언급하며 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천시 정동면새마을부녀회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16일 관내 단감 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20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읍리 588-2번지에 위치한 단감 재배농가를 찾아 감 솎기와 가지치기 등을 실시했다. 김재연 회장은 “관내 농가들이 농번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면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어려운 세대 반찬 나눔 활동을 비롯해 자원 재활용 사업과 어르신 짜장면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하수의 합리적인 개발·이용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전·관리,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의창구 동읍 외 3개 지역(대산면, 북면, 의창동) 2,650여공 지하수 시설물의 이용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실태조사 방법은 지하수영향조사기관(용역수행기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지하수 시설물의 오염방지를 위한 상부 보호시설 등 설치 여부 및 관리 상태, 지하수 이용 용도와 허가받은 용도 외 사용 여부, 유량계 설치 여부 및 작동 여부, 시설 변경 유무, 취수 허가량 준수 여부, 지하수 수위변화 및 수질측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 기준 부적합이나 취수 허가량 초과, 허가용도에 맞지 않는 사용 사례 등은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 명령하고, 지하수 미사용공(방치공 등) 원상복구(폐공)비 지원, 상수도 미보급지역 및 가정용(음용)에 대한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를 지원 등 관련 사항을 안내(홍보)하고, 자료의 종합분석 및 지속적인 보완 등을 통해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 등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지하수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 및 화생방 공격, 미사일, 장사정포 등 공습상황을 대비해 지하 대피장소로 대피하고,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창원시청 전 직원은 대피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지하 대피장소인 성산아트홀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했으며, 대피소에서는 성산소방서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후 훈련이 종료됐다. 당초 이번 훈련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5분간 차량 이동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6년만에 이동통제와 대피훈련이 재개되면 국민 혼란과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의 판단에 따라 시청과 구청사, 공공기관 중심으로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향후 전 국민 참여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제 안전총괄담당관은 “지난 6년간 훈련이 실시되지 못한 점을 고려해 먼저 공공기관부터 훈련을 실시했으며, 보완사항을 개선 후 전 국민이 참여하도록 해 훈련을 정상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