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월 15일 진행된 주간업무회의에서 행정의 속도감을 주문하며 공직자의 소명 의식을 발휘해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도 말씀하셨듯이 무엇보다 스피드가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이익과 대전 발전을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이라면 적극 행동으로 옮겨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시정이 10개월가량 지났는데 시민들로부터 시정이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는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것”이라며 “실․국장들은 성심을 다해 현안 사업을 챙겨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첫 화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의 기능 다양화였다. 이 시장은“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누누이 강조하지만 스포츠 경기 중심으로만 조성해선 안 된다. 종합운동장의 기능, 문화예술 공연까지 다양한 기능을 결합해 사계절 내내 시민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8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대전에서 개최되면 2만여 명이 온다. 숙소가 부족할 수 있으니 대전 전 지역 호텔을 전수조사해서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대비하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경남도 주최로 도립거창대학 다목적강당에서 도립대학 구조개혁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거창군 기관·단체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거창군의회 의원, 읍·면 주민대표, 대학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도립대학 통합 관련 뉴스보도 등 관련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 지역사회가 많이 동요하는 상황에서 경남도에서는 거창군을 방문해 도립대학 구조개혁 관련 사전 설명회를 처음 개최하고 참여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하정수 경남도 교육담당관은 “도립대학 구조개혁은 올해 용역을 통해 대학과 지역주민의 충분한 여론 수렴을 거친 후에 내년에 검토하겠다”라며 “현재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 사업 신청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 충분한 여론 수렴 후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을 하더라도 캠퍼스 2곳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항공정비학과 등 유사 중복학과 통합은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향후 거창대학과 남해대학을 각각 살리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경남도의회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은 “지난 3월 21일 제8대 박유동 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으로 ‘자나깨나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마리면 노인인구 중 독거노인 인구가 44%(417명)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살피는 마을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나깨나 안부확인’은 문패가 달린 화분을 대문 앞에 두고 초고령 독거노인과 주변 이웃 3∼5가구가 함께 화분을 키우며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상율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돼 주민 30명이 첫 날 화분심기를 진행했다. 정세환 공공마리면장은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비춰 볼 때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은 꼭 필요하며, 마을 단위 돌봄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상호 협력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율마을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접시를 만들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먹거리를 접시에 담아 나누는 ‘정(情)담은 접시’, 마을 주민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양말목공예 만들기 ‘오손도손’ 사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5일‘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고현버스터미널 인근의 신현제2교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거제시장을 필두로 시 관계 공무원, 안전점검 전문기관, 거제시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 보고,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최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이 캔틸레버 구조의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현제2교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교량 신축이음부, 배수시설 등 교량시설 전반의 안전상태를 살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거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시민 생활 밀접시설과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양산시 강서동은 지난 12일 환경시설관리(주), ㈜대저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1박스, 김 2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환경시설관리(주), ㈜대저건설이 지역사회 지원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세대에 식료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2일 박물관대학 수강생 및 관내시민 70여 명과 함께 상반기 ‘역사와 문화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호거산 운문사, 박곡리 석조여래좌상, 봉기리 삼층석탑 등 청도지역의 유서 깊은 불교 문화유산과 조선시대 읍치(邑治)였던 청도읍성을 찾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답사는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신용철 관장이 직접 문화유산의 가치와 그곳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호거산 운문사에서는 비로전 등 주요 전각과 그 안에 봉안된 화상(畫像), 조각, 석탑, 승탑, 석등 등 뛰어난 불교 문화유산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평소 승려들의 학습 및 참선 공간으로 활용되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어려운 ‘금당(金堂) 앞 석등’을 실견함으로써 개인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박물관 답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청도지역 읍치의 중심공간으로 이용되어 온 청도읍성과 조선시대 관아, 석빙고 등을 답사하며,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문화유산의 활용 사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답사에 참가한 박물관대학 수강생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15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으며, 지명된 주자는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홍태용 김해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나동연 양산시장은 자매 도시인 전남 진도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하승철 하동군수를 지명했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으로 프라이팬, 도라지 조청, 된장, 양산사랑카드상품권 등을 포함하여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뜻깊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이번 챌린지로 자매 도시 및 이웃 도시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주향교 충효관에서 15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전통 성년식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향교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성인으로 갖춰야 할 책무의식과 예절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가례(성인으로 최초 의복차례)를 시작으로 재가례(성인으로 두번째 의복차례), 삼가례(성인으로 세번째 의복차례), 초례(술 의식), 수자례(자(字)와 당호(堂號) 수여, 성년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성용 청주향교 청년유도회 회장은 “성년식을 통해 성인의 책임감을 부여받은 청년들이 성인으로서 현명하게 책무를 다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통 성년식을 통해 성년이 되는 청년들에게 전통의 예와 멋을 알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보존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직원 30여명은 15일 상당구 남일면 고은리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인 적과(알솎기)작업을 실시했다. 적과는 당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열매 중 좋은 과실을 선별해 키우는 작업으로 1년 농사를 가름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농가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근심이 많았는데 공무로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도움을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과 오창중학교는 15일 오창중학교에서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원 오창도서관장, 이주열 오창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문화지원사업에서 다소 소외된 청소년들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각자 추진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은 참여율이 높았지만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참여율이 저조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스마트폰 등 과도한 디지털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문해력이 저하된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