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로 개발한 미나리 종묘 수확기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8일 육동미나리 재배단지 내 박대규(용성면 대종2리) 농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미나리 재배 농가의 어려운 재배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농가와 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제안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과제로 재배 현장에 맞게 개발한 제품을 4월 한 달간 미나리 재배포장에서 활용 및 현장 보완을 거쳐 추진됐다. 미나리 종묘 수확기 현장 평가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물론 경산시와 청도의 미나리 재배 농가, 개발업체 등 총 30명이 넘는 인원이 평가회에 참석했다. 인근 미나리 산지인 청도 한재미나리 재배단지는 물론 다른 지역 재배 농가도 평가회에 참석하는 등 미나리 종묘 수확기에 대한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현장에 참석한 농가의 큰 기대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구과제를 수행한 박대규 농가는 육동미나리재배단지에서 1.2h의 대규모로 재배 중인 전업농으로 미나리 종묘 수확기에 대해 “기존의 인력을 활용한 미나리 종묘 수확의 경우 많은 인력이 소요됨은 물론 작업자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우리 꽃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알리고, 생활 속 야생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경산시 야생화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경산시 야생화 봄꽃 전시회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산시 야생화연구회 주관으로 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운 야생화 봄꽃 1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야생화에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야생화 화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야생화 전시회를 관람객들은 야생화 특유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휴식 같은 편안함으로,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이 됐다고 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산시 야생화연구회 이영숙 회장은 “아름다운 우리 꽃 야생화를 많은 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겁고,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준 회원님과 경산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우리 꽃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조만간 다시 찾아뵙고 싶다”고 했다. 또한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야생화 전시회를 통해 행사장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9일 경산시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국립중앙의료원, 경상북도, 재난거점병원 3개소 공동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경산소방서 대원 등 35명 대상으로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 교육 및 도상훈련’을 했다. 이번 교육은 밀양세종병원 화재 사고, 이태원 사고 등을 참고해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경북동부권 재난거점병원인 포항성모병원 의료진과 공동으로 재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비상매뉴얼에 따라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 응급 의료소 설치와 운영, 인근 병원으로 중증도별 이송과정까지 실질적인 현장 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훈련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상황에서 사상자를 줄이는데 보건소 및 유관기관의 초기대응 역할이 중요하다”며 , “이와 같은 교육·훈련을 상시 실시해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일본 도쿄, 요코하마 등 우수사례지를 견학한다. 이번 견학은 외국의 선진 야간경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야간경관 사업 등에 접목하고, 선진 견학지의 기초지자체를 방문해 경관에 관한 제도·정책을 연구·공유해 향후 경산시 경관계획·제도 정비에 적합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쿄도 치요다구청 경관·도시계획과 요코하마시 경관조정과 도쿄도 스미다구청 도시정비과 도쿄역 광장 야경, 스미다강 공원·교량 야경,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야경 등을 주요하게 둘러볼 예정이다. 경산시는 벤치마킹의 성과를 경산 시가지 및 하천 야간경관 사업, 경관계획 재정비 등에 활용하기 위해 야간경관 사업·관리에 접목할 수 있는 해외 선진지를 조사, 분석해 목적에 부합하는 세밀한 견학계획을 세웠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선진 사례를 발굴해 경산시 고유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1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랑해효, 감사해효’라는 주제로 제51회 어버이날 및 개관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심규언 동해시장 및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최종수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 어버이은혜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3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동해삼육고등학교 학생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축시 낭송, 노인복지기여자 및 효행자 표창과 함께 심규언시장이 직접 대표어르신 2분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증정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 500여명에게 점심특식을 무료로 지원하고 마스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모범기계공업(주)에서 중식비 200만원과 음료 450개, 노무법인 더 보상에서 수건 400개를 후원했으며,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체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더해 보다 뜻깊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용기 의원을 비롯한 정명국 의원, 송인석 의원, 송대윤 의원, 이효성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시의회 대표단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를 방문한다.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ASTAF)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대회 방문을 통해, 대전시의회는 국제경기대회의 운영현황을 직접 시찰하고, 국제대회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대회를 찾는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먼저 세팍타크로 경기를 비롯해,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 대전에서 열릴 주요 종목인 펜싱, 수영, 축구 경기 등을 직접 참관하고, 이 종목 국제경기연맹 관계자들을 만나 성공적 대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동남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10일 국회에서 장동혁(보령·서천) 국회의원, 화력발전 폐지지역 시·도와 함께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관한 시·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인천시, 강원·전남·경남도는 60조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영향에 대비하고,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뜻을 모았다. 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발전사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대체산업 육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며 “폐지지역지원기금 조성을 통한 체계적인 산업육성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폐지지역 시·도의 의견을 수렴하고 긴밀히 공조해 현장성 있는 특별법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발의, 연내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각 지역의 집중도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각 시·도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도 실무협의회’ 구성 등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산업전략을 포괄한 실효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 울산고래축제 열리는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축제와 장생포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의 대학생 70명으로 구성된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고래축제와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찾아 두루 여행하고, 개인 SNS에 체험 후기를 올려 남구 관광콘텐츠를 전국적으로 홍보·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활동 내용으로 유료 관광시설 방문 후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후기를 올려 홍보하고 울산고래축제를 주제로 쇼츠, 릴스 등 숏폼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 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과 기념품을 지급하고 숏폼영상 우수작 6편에 선정 시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이 2023 울산고래축제 소식을 SNS로 생생하게 전달하여 고래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구의 숨겨진 매력을 적극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방법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과학기술 개발 및 연구개발 활동 촉진을 위한 ‘2023년 전라남도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석 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센터장, 박정한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센터장, 도내 대학, 공공기관, 연구기관 장비 담당자 등 22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해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촉진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국가연구시설장비의 도입·확충 안내와 관리·활용에 대한 교육, 전남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 활성화 및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에선 국가연구시설장비의 예산 확보-구입-확충-유지관리-활용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소개했다. 박정한 센터장은 연구 장비 활용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남도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산하기관으로 연구시설, 장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설립됐다. 국가적 대형연구시설 구축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하고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고도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어 전남지역 연구개발 장비 공동 활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올해 1/4분기 급성심정지 환자 14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6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순천정원박람회장 개막식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본부 이민석 소방령을 비롯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59명과 일반인 3명에게 공동으로 수여됐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되살린 자에게 수여하는 소방의 명예로운 증표 중 하나이다.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해서는 발견 즉시 119신고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며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지속해서 처치를 진행해야 한다. 실제로 이번 심정지환자 소생 사례를 살펴보면 환자 발견 당시 신속한 구급대 출동요청과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됐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환자소생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홍영근 본부장은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신속한 신고와 적절한 현장 응급처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하트세이버를 수상한 만큼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