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가 금년 1월 9일부터 시행한 의료비후불제신청자가 지난 3월 9일 100명을 돌파한데 이어 5월 9일로 200명이 돌파하며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자 현황을 보면, 65세 이상인 자가 9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기초생활수급자 86명, 장애인 10명, 국가유공자 8명, 차상위계층 3명이며, 질환별로는 임플란트가 164건, 척추 수술 16건, 슬관절 인공관절 9건, 심혈관 수술 5건, 고관절 인공관절 3건, 뇌혈관 수술 3건으로 신청했다. 임플란트 치료에 집중된 것은 긴급복지 지원사업, 공동모금회 긴급의료비 지원 등 타 의료복지제도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수혜자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던 중 의료비후불제를 통해 도움을 받아 치료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보이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남편이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 발생해 병원을 방문했고, 남편이 대동맥판협착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인해 목돈이 없었던 A씨는 다른 복지지원제도를 알아봤으나 수혜를 받을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5월 9일 17시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하여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도정 주요현안과 2024년 정부예산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했다. 정우택(청주 상당), 이장섭(청주 서원), 도종환(청주 흥덕), 변재일(청주 청원), 이종배(충주), 엄태영(제천․단양), 임호선(증평․진천․음성),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등 지역 국회의원 8명과 김영환 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주요 실국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WHO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오송 유치,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충주․대청댐 내륙 국가어항 지정 등 15건의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연내 국회 본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양식장내 비어업인의 불법 포획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5월 12일까지 홍보 후 단속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루질은 어로 행위의 일부로 '수산자원관리법' 적용을 받고, 사용이 가능한 어구는 맨손·호미·집게 등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자연산 수산물만 해루질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전해지며, 최근 일부 해루질객들이 불법 어구 및 스쿠버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포획·채취하거나, 해안가 마을 어장 내 양식 수산물을 포획하여 절도로 신고되어 처벌받은 사례가 발생하는 등 해루질객과 어촌계의 마찰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사천해경은 주요 항포구에는 수·형사요원을 배치하고, 도서 지역 포함 해상에서는 형사기동정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총동원하여 관내 전반적인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어업인이 불법도구(작살,갸프 등)를 이용해 수산물을 포획 채취하는 행위, 금어기 위반 행위, 양식장 내 잠수장비(공기통, 납벨트 등)를 이용한 채취행위, 야간 수중 레저활동 위반 행위(탐조등·발광장비 미사용 등) 등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일 공정무역 활성화 및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초구가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가는 첫 약속의 자리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관심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힘을 모아 공정무역의 가치확산과 윤리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기준 국제공정무역 도시 인증 달성,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관내 기업 및 학교 등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소상공인·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올해 공정무역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로 개척, 지역내 학교에 공정무역 교육 시행,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홍보·전시를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기업 총 10곳이 참여해 바나나, 설탕, 면화 공정무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음식 컨텐츠를 활용한 대전 관광 및 축제 활성화 전략토론회’를 열었다.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토론회는 이기진 동아일보 부장의 발제에 이어서 김덕한 대덕대 교수,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 오세훈 대전관광공사 단장, 유지상 위너셰프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대전이 갖는 도시브랜드와 이미지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써 음식 콘텐츠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연구 방향과 개발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명국 의원은 “대전이 첨단과학 도시로서는 널리 알려 있지만 음식 등 문화와 관광에 관한 도시이미지가 약한 측면이 있다”라며, “음식 컨텐츠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대전의 관광과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 주민자치회가 9일 공유공간인 ‘송정다락’과 행정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를 진행했다. ‘2023년 광주다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황금스파벨리는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오성중 송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준비한 식사와 효도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며 나누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1동 주민자치회는 분리수거와 물절약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가 홍보하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조깅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골목길을 누비는 줍깅’ 등 아름다운 지역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백동규 위원장은'목포시 헌혈 장려 조례'전부개정을 위해 목포시 및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5월 9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동규 위원장은'목포시 헌혈 장려 조례'개정의 필요성과 개정의 기본방향을 설명했고, 목포시 보건위생과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활성화를 위한 조례개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혈액자원의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확보를 위해 헌혈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헌혈 장려를 위한 헌혈자 및 헌혈 자원봉사활동 등에 대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는 안을 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등 관계자는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과 헌혈의 중요성의 홍보를 위해 헌혈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예산지원과 헌혈자에 대한 좀 더 많은 혜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동규 위원장은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조례개정과 함께 헌혈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완도군과 소안농협은 5월 9일 완도(화흥포)↔소안(소안항) 여객선 야간운항 협약을 체결했다. 화흥포항↔소안항 야간운항은 5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소안항에서 19시 50분에 출항, 화흥포항에서 22시에 출항하고, 편도 약 1시간(항로 12.5km)이 소요된다. 군은 지난 2020년 5월 야간 운항 지원 내용을 포함하여 '완도군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개정했고, 2021년 10월에는 약산면과 금일읍을 왕복하는 당목항↔일정항 야간운항을 첫 시행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화흥포↔소안 야간운항으로 노화, 소안, 보길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입도객 및 방문객 체류 시간 증가로 도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야간운항 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덧붙여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해상교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형식 소안농협 조합장은 “야간운항 시행 예정일이 늦어지지 않도록 군과 적극 협조할 것이며, 완도 서남부권 1만여 명, 3개 읍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와 충남도가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에 손을 잡았다. 대내외적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무기체계가 개발(인공지능, 무인, 드론 등)되고, 전쟁의 양상을 변화시키는 게임체인저로 등장함에 따라 이러한 미래전에 대비해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신기술 확보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방 신산업을 육성하고 불안정한 현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충남도는 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과 충남은 앞으로 5년간 충남·대전 초광역 국방산업단지 와 국방 주력산업 및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국방력 강화와 상생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대전시와 충남 남부권역에는 국방 관련 핵심 기관, 대학교,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어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과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육군 군수사령부, 육군 교육사령부 등이 있고, 방사청 이전도 진행 중이다. 충남 계룡에는 육군본부가 있고 논산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도와 대전시가 국방산업단지 조성,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충남·대전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을 통한 국방산업 육성 및 국방력 강화, 상생 발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대전시는 국방 관련 산단 조성에 따른 규제 개선 및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대응한다. 도는 전력 지원 체계 중심으로 논산 국방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다. 대전은 연구기관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한 전력 체계를 중심으로 안산 첨단국방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와 대전시는 또 충남·대전 초광역 국방산단 조성을 적극 검토·추진키로 하고, 연내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방침이다. 두 지역은 이와 함께 국방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연구·자문단 공동 참여, 국방 주력산업 및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도와 대전시는 특히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에도 공동으로 협력하고 대응키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최근 안보 환경은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