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2년 귀속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고 4일 밝혔다.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 신고·납부는 6월 30일까지다. 납세자는 홈택스·위택스를 통한 국세·지방세 원스톱 신고 또는 ARS(모두채움 대상자)를 이용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단 모두채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시청 세무과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방문하면 신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다. 200만원 이하인 경우 100만원 초과분만 분할납부가 허용된다. 기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사항은 나주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 날 감사의 마음, 사랑의 효 선물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지사협은 16개 마을 이장님들을 통해 찾아오는 자녀가 없거나, 홀로 쓸쓸히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추천받은 후 담당 마을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덜어드리고자 안부를 살피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렇게 찾아와 주니 가족처럼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현갑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회진면 지사협 공동위원장님과 위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사랑愛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추진했다. 관산읍 지사협은 새마을부녀회와 카네이션 200송이 및 간식을 준비해 타지에 사는 자녀들이 찾아오지 못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꽃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등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사선환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및 간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삭막해져 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 안부 살피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국세·지방세 통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고흥군청 1층 종합민원실 내 국세·지방세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했으며, 신고센터 이용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안내문(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신고서)을 받은 납세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이다. 신고 방법으로는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손택스-위택스), ARS 신고, 서면신고(우편발송, 방문신고) 중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전자신고는 원스톱 체계로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 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지방세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는 방식이라서 납세자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한편, 순천세무서 벌교지서에서는 오는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간 고흥읍(국세·지방세 통합 신고센터)과 도양읍(고흥군수협 건어물 중매인 조합)에 신고접수처를 설치해 원거리 지역인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월 30일 도양읍 쌍충사 일원에서 녹도만호 충렬공 이대원 장군과 충장공 정운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쌍충제전이 열렸다고 밝혔다. 쌍충제전은 임진왜란 직전인 1587년 왜구 침입을 막다가 손죽도 해전에서 순절한 충렬공 이대원 장군(1553~1587)과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 수군 주력을 격파하며 영남 해안을 수호한 충장공 정운 장군(1543~1592)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사단법인 녹도진쌍충사모충회 주관으로 매년 4월 30일에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공영민 고흥군수, 해군3함대사령부 부사령관, 고흥군교육장, 고흥군의회의원, 기관단체장, 이대원·정운 장군의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충사 경내에서 진영필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추념사, 공로패 시상, 후손들의 감사 인사, 헌화 및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앞서 도양읍민회관에서부터 쌍충사까지 해군 군악대를 필두로 해군 의장대가 뒤따르고 고흥산업고 학생들이 녹도진수군기, 이대원 장군 만장, 정운 장군 만장, 발포진 수군기, 여도진 수군기 등의 깃발과 조선수군기의 의상을 입고 조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2023년 4월 인구수가 61,618명으로 집계되어 지난 3월 61,615명 대비 3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군은 고흥군 인구수가 증가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귀농어귀촌인 등 전입 인구가 전출인구에 비해 61명 늘어난 것이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고흥군은 전국 두 번째로 고령화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사망자 비율이 출생의 7배에 달하는 등 매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군은 민선 8기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인구 유입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 매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전출 대비 전입 인구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10개월간 106명이 증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달 인구 증가로 고흥군 인구문제 해결에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며, “10년 후 고흥 인구 10만의 목표 달성을 위해 맞춤형 인구정책을 강화해 지역의 활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수도권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귀향귀촌 운동 전개, 권역별 택지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 귀농어귀촌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2일 고흥군 여성지원센터에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반’을 개강했다. 군은 이번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반을 시작으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홈패션, 건강밥상 가정요리 등 6개 과정을 오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개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선호하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경력 단절 여성들은 물론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을 위해 야간반이 함께 개설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제과제빵 만들기,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경력단절 농어촌 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능력 기반을 통해 건강한 가정과 여성이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취·창업교실,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대학,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공영민 고흥군수와 조근제 함안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조근제 군수가 젊은 시절 고흥과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뜻을 밝히자 공영민 군수가 이에 화답해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함안군과의 교차기부로 공영민 군수는 자매·우호도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10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안군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 있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과 맺은 인연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이어지는 사례로 기부자와 지역과의 연관성을 반영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한우, 쌀, 유자, 석류, 김, 미역, 제철 생물 등 농수축산품 400종과 벌초대행서비스, 능가사템플스테이, 주택화재안전꾸러미, 고흥사랑상품권, 분청사기를 제공하고 있다. 함안군은 쌀 잡곡세트, 표고버섯, 전통주, 도자기 공예품, 도자기 체험권, 물놀이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마리안느ㆍ마가렛 나눔연수원이 다채로운 허브 향기와 탁 트인 오션뷰를 품은 치유 힐링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일 연수원 입구와 산책로, 기념공원까지 이어지는 발걸음마다 로즈마리, 민트, 라벤더 등 다양한 종류의 허브와 수국 등을 식재하는 치유 화단 조성공사를 마쳤고,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가면 방문객들에게 허브향기 가득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기념관 2층 카페 공간을 넓히고 외관을 통유리로 변경하는 리모델링 사업도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8월 말부터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드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거금대교를 조망할 수 있게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가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한센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었듯이, 일상에 지친 연수원 방문객들에게 향기를 품은 볼거리와 바다를 품은 힐링의 시간을 하루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은 지난 3월 전라남도가 선정한 지역의 독특한 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에 대옥대도 등 4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19억 6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열악한 생활 환경으로 무인화 위기에 처한 작은 섬의 소멸을 막기 위해 정부가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고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생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10월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행안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사업신청 대상지 현장확인 등 심사를 거쳐 올해 사업 대상지로 4개 유인도가 확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 지구는 대옥대도(영남면), 수락도(봉래면), 진지내도(과역면), 첨도(포두면)로, 군은 이 사업으로 관정 개발, 부잔교 설치, 방파제 연장, 도로 정비 등 주민 정주기반 확충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접안시설, 생활용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상당수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